처음에는 두나맘의 두나가 배우 배두나씨일 거라고는 짐작못할 정도로
젊은 감각의 손뜨개물에 놀라고
나중에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마음에 와닿는 육아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면서
즐겁게 보았습니다.
뜨개질 할 줄 모르면서도 책장에 꽂아두고 읽고 싶네요.
추운 겨울에 만난 포근한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