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커 가면서 우리나라 역사에 관한 이야기를 종종 하게되는데요.. 5.18 같은 아픔이 있는 이야기는 하기 힘들더라구요.. 이책을 처음 접하고 초등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얘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것 같아요~ 마주하기 힘들지만 아이들의 입장에서 차근차근 접해 볼 수 있는 책 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