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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트릭트 9 - District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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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받던 자들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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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 A Brand New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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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감성 그리고 감성 또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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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프레지던트 - Good morning, Presi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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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전체를 관통하는 웃음과 풍자 속에서 사람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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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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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세상 속에서의 무수히 많은 작은 엇갈림...가을을 알고 멜로가 온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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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역사를 뒤바꾼 위대한 생각들 - 유가에서 실학, 사회주의까지 지식의 거장들은 세계를 어떻게 설계했을까?
황광우 지음 / 비아북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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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오랜 시간동안 전공과 거리가 먼 텍스트를 읽는 행위가 거의 없었다. 마음의 양식은 영화나 연극같은 '읽지않고 보는' 장르로 대신하였다. 학위를 준비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과정에서 그만큼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 것 같다. 새로운 학기를 맞이하면서 다시금 활자를 통해 마음의 양식을 얻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요즘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 첫 번째는 숙대 김영민 교수님의 영화인문학이였고 두 번째는 철학 콘서트의 저자 황광우 위대한 생각들이다.

열개의 챕터로 나뉜 위대한 생각들은 전반부에서 자유주의에서 파시즘에 이르는 서양의 사상을 일련의 흐름에 따라 짚어주고 후반부에서 동양의 유가 도가 법가와 함께 조선의 실학과 동학에 이르는 흐름을 느끼게 해준다. 전체적으로 굉장히 이해가 쉽게 되도록 씌여져 있는 점도 좋지만 교육기관에서 딱딱 끊어서 배웠던 부분들을 하나의 흐름속에서 읽을 수 있는 점이 좋았다. 그 점에서 지금의 대학생들이 꼭 한 번 읽어 보았으면 한다. 지금의 대학생들에게는 사상이나 이데올로기라는 단어는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어쩌면 단어 그 자체에 거부감을 주는 단어일지도 모른다. 한가지 예로 사회주의와 공산주의에 대한 지식은 여섯자 뿐이다. "몰라도 되는 것". 전혀 관심이 없다는 얘기다.

하지만 시대의 변화는 사람들의 삶을 바꾸어 왔고 그 시대에 맞는 사상이 그 시대를 뒷받쳐 왔다. 아니 뒷받쳤다기 보다는 사상이 시대의 변화를 이끌었다. 과거의 이런 변화들에 대해 익혀두는 것은 작가의 말대로 세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너무나도 쉽게 상식적인 선에서 그 기초를 쌓을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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