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

아프면 낫는다
공동철 지음 / 한솔미디어 / 1997년 2월

우리가 보통 아픔 내지는 통증이라하면 몸의 이상신호로서 위험하며 심리적으로 불안해지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아프면 낫는다>란 책을 읽어보면 이러한 상식적인

통념을 바꾸게 되는 귀중한 사실을 알게되는 것이다. 몸의 아픔이란 것이 몸의 이상상태를 치유하기위한 과정에서 생기는 현상이며,아픔이란 이상상태인 동시에 치유현상이므로 이러한 아픔의 원리를 잘 이용하면 질병을 치유하는 원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이 책의 놀라운 점은 모든 종교의 수행원리뿐만 아니라 인생에서 겪는 모든 고통을 아픔의 원리로써 회통하고 있다는 점이다. 나 역시 간이 좋지 않아서 등산을 수년 간 꾸준히 한 결과 건강이 상당히 호전되어서 이 책에 있는 아픔의 원리를 더욱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나 개인적으로는 이 책을 쓴 공동철님에게 큰 은혜를 입었다고 생각하며 이와같은 훌륭한 책을 많은 분들이 읽어서 많은 깨달음을 얻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