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만 재밌어요. 클리셰가 계속 되는 이유는 바로 아는맛이기 때문 아닐까요. 아는맛이 가장 맛있다. 비틀린 관계지만 결말도 알것같으니 그저 읽으며 즐기면 될 뿐.
안다치는 날이 없는 태주ㅠ 교도관이라는 직업도 신선했고 재력이 받쳐주는 명랑적극적 성격 너무 좋았습니다!!! 공도 아직은 의뭉스럽지만 다정한건 찐이라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