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카롭고 혼란스러운 준원이의 정서가 처음에는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요. 이유를 알고나니 그럴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가님이 팽팽하고 날카롭고 신경질 적인 준영이의 묘사가 두드려쟈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