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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연잎이 말했네 ㅣ 보림 창작 그림책
장영복 지음, 이혜리 그림 / 보림 / 2019년 10월
평점 :
가시연잎이 말하네
"연못이 그리웠어. 나는 연못에서 새로운 가시 키울래."
나 웃음 머금고 고개 끄덕이겠네. 끄덕이며 말하겠네.
"함께여서 좋았어."
가시연잎 웃겠네. 동그랗게 웃겠네.
이 구절을 보고 나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생각났다
나는 어렸을 적에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필독도서였는데(왜 필독이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요즘 시대의 아이들은
가시연잎이 말했네가 필독도서였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