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행복해지기 - 나, 고민있어 그럼, 말해봐
카트린 마틀랭. 베르나데트 고스타 지음, 이효숙 옮김 / 을파소 / 2004년 6월
평점 :
절판


"집에서 행복해지기"는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엄마 아빠는 나를 어린애 취급해', '나도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어', '거짓말을 했어' 등. 내가 지금까지 아이들에게 대했던 행동들을 되돌아 보는 시간이었다.
마냥 어린애 취급하며 그냥 윽박지르고, 소리지르고, 눈을 크게 뜨고,,
아이의 생각을 들여다 보는 시간을 갖지 않았다는 생각에 우리 아이들에게 미안한 생각을 책 읽는 동안 쭉 했다.
그래서 우리 집의 '행복의 규칙'을 만들었다.
"서로 사랑하며 살기.  서로 표현하며 살기."

이 책은 아이들이 어른을 이해하고, 고민을 지혜롭게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하지만 어른이 아이의 생각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자녀 문제로 고민하는 어른들에게 꼭 필요한 필독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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