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의 정치와 정의
아이리스 매리언 영 지음, 김도균.조국 옮김 / 모티브북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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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자의 노고와 책의 논의가 갖는 중요성과는 별개로, 번역이 나무랄 데 없다는 평가에 동의할 수 없다. 원문과 비교해서 볼 때, 저자의 독특한 단어 선택과 비교적 난삽한 글쓰기 스타일을 적절한 한국어 단어와 문장으로 바꾸는 일은 분명 어려웠을 것이지만 과도한 의역으로 본래의 의미를 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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