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어떻게 뽑을 것인가? - 400명의 억만장자.CEO가 털어놓는 부키 경제.경영 라이브러리 9
제프 스마트 & 랜디 스트리트 지음, 전미영 옮김 / 부키 / 2012년 10월
평점 :
절판


[누구를 어떻게 뽑을 것인가? - 제프 스마트,랜드 스트리트]

 

 

기업의 90%가 '직원 잘못 뽑아' 후회한다!
그렇다면 누구를 어떻게 뽑아야 할까?

 

 

요즘은 취업하기가 정말 힘든 세상이다.
그러나 많은 기업들에서 많은 채용이 이루어지고 있다.
물론 취업자만큼 많은 인원을 채용하지는 않는 것 같다.

 

그리고 언제나 이런쪽의 책을 보면
내가 면접을 보는 입장이 된 책을 읽었지
내가 면접자가 된 입장에서의 책을 읽어본 적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이 더욱 눈에 들어온 것인지도 모른다.

 

인재를 뽑는 면접자들의 생각도 알고싶었고,
그 들은 어떠한 직원을 원하는지,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사람을 뽑는지에 대한
세세한 부분들을 다 알고싶었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그런 부분보다는
직원을 뽑을때에 골칫거리를 많이 썩고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책이다.
이 책을 보면 어떠한 내용들이 있을까?
면접자의 생각을 들어보자.

 

이 책에서는 직원을 채용하나, 그 결과에 만족하는 임직원은 얼마나 될까? 라는 의문으로 시작이 된다.
올해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인사담당자 366명 중 무려 93.7%가 말하기를,
'직원을 잘못 뽑아 후회한 적이 있다' 라고 답했다.

 

그리고 채용결과에 만족한다는 인사담당자는 겨우 6.3% 밖에 되지 않는다.
그래서일까? 요즘은 채용이 점점까다로워 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기업에서는 더 좋은 인재를 채용하고,
더 좋은 인재가 회사를 발전시켜 주기를 원한다.
집안에 사람이 잘 들어와야 집안이 잘 되듯이
기업도 마찬가지다.

 

기업이 잘 돌기위해서는 훌륭한 인재가 필요하다.
그러나 이렇게 중요한 채용에서조차 기업은 90%가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낳고있다.
그 원인은 과연 무엇일까?

 

저자는 경영 컨설턴트로 활동을하며,
17년이라닌 긴 시간동안 많은 경영자의 곁에서 각종 경영 문제들을 해결해 왔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얻은것은 경영자의 가장 큰 고민은 바로 '사람' 이라는 것을 알았고,
20명의 억만장자와 300여 명의 CEO들을 인터뷰해서 원하는 인재를 선발하는 노하우를 듣는다.
그리고 분석을 토대로 저자는 독자적인 채용 방식을 개발하였다고한다.
그리고 이 책의 독자적인 방식을 적용한 기업은 90%가 원하는 직원을 얻었다고하니,
기업입장에서는 참 많은 도움을 받는 것 같다.

 

기업에서는 당연히 좋은 인재를 원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학벌이 중심이 되는 이 세상이 조금은 서글프게 느껴진다.

요즘은 일을 조금만 못하면 바로 짤리는 세상이라,

또 한편으로는 한숨이 나오기도 한다.

 

여러모로 두 입장을 알아 갈 수 있었던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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