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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 ㅣ 웅진 모두의 그림책 46
고정순 지음 / 웅진주니어 / 2022년 4월
평점 :
책 읽기전~!
책 표지 안에는 따뜻한 그림이 있어서~ 그림으로 걸어둬도 ^^ 이쁠 그림이 있답니다.~
그림체는 이뼈서 눈으로는 따스했고, 글을 읽고는 마음이 아렸던 책
꼬맹이랑 쇼파에서 같이 읽었던 [웅진주니어 - 잘가 책이네요]
모든 생명이 자유롭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그림책 [잘가]
고정순 작가님의 그림책을 보면 마음이 뭉클 한데.
이책 역시 글은 간단하지만 교훈을 늘 주는 그림책
우리는 잃은 뒤에 어렵게 알게돼
퓨마 뽀룡이의 처음이자 마지막 외출
좁은 수족관으 떠돌던 벨루가의 외로움을
우리가 보고자 잡아서 갇히게 된 동물들...
그 동물들의 생명들 우리가 좌지우지 할 권리도 없는데 인간의 이기심에 동물들이 참 힘들어하구나 느꼈네요
어린이날이면 늘 동물원 아쿠아리움 다니면서 그것들을 구경하며서 반갑고~ 신기하기만 했는데
그 안에 갇혀있는 동물은 너무 힘들었겠고 거기서 생을 마감하는게 너무 안타까웠네요
넓은 들판에서 뛰어다니며 약육강식에 세계에서 잡혀먹더라고
자유를 원했던 동물들이.....좁디 좁은 우리에서 생을 마감하고...
우리는 항상 잃은뒤에 어렵게 알게 되는것 같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