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호르몬

공부호르몬 - 습관과 의지를 지배하는 호르몬을 알면 ‘공부의 길’이 보인다
박민수.박민근 지음 / 21세기북스 / 2018년 7월

이책만 읽으면 왠지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단박에 알것 같은....ㅎㅎ

의사샘과 독서치료사 형제의 꼴라보라고. 어렵지 않고, 두껍지도 않은 책이고 내용이 어렵다면

뒷부분 실천편이 있어서 길안내를  잘 해주는 책이네요.

지능은 날마다 크게 변한다.

하루 동안에도 범인과 천재 사이를 오갈 수 있다.

호르몬은 그리스어에서 온 말로 ‘복돋우다. 흥분시키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공부호르몬은 학습에 관여하는 뇌속 호르몬의 융합이다.

공부호르몬 이란 첫째 인간의 집중력, 몰입력과 관련있는 세로토닌, 둘째 쾌감에 관여하는 도파민, 셋째 사랑과 안정의 호르몬인 옥시토신과 그 밖의 다양한 호르몬-성장호르몬, 인슐린, 성호르몬,아드레날린 같은 스트레스호르몬-의 유기적 조합이다.

위 세 호르몬이 원활하게 분비되는 사람이 바로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세로토닌이 90분정도 쾌적한 기분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다면, 도파민은 학습과정에서 잠깐잠깐 제공되는 짜릿한 쾌감을 느끼며 공부의 성취감을 느낄수 있다.

우리가 다 알고 있었던 내용을 구체적으로 호르몬이 어떤 작용으로 인해 학습을 하는데 최적화 된 호르몬으로 사용하는지 알려주는 내용이다.

공부호르몬을 키워드로본다면,

#호기심

#몰입

#성취감....으로 나타낼 수 있고,

여기에 부스터역활을 하는건

#휴식

#놀이

#교제

#고전읽기

#일기쓰기

최적의 뇌 만들기

공부 호르몬이 충만한 상태를 만들고자 한다면 다양한 자극과 관심을 갖고, 뇌 역량을 높여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나씩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한다.

1. 금주, 금연, 절식

2. 하루 1시간 즐거운 자율 독서

3. 하루 30분 편안한 글쓰기

4. 하루 7시간 이상 숙면

5. 하루 3번 명상

- 뇌의 역량을 떨어뜨리는 요소를 보면

1. 7시간 이하의 질 낮은 수면 혹은 숙면 부족

2. 하루 1시간 이상 규칙적인 운동

3. 건강하지 않은 식사 -오메가3지지방산 부족, 비타민 미네랄 부족, 야채섭취 부족

4. 과한 음주, 흡연, 코피등 각종 카페인 음료 과잉 섭취, 과도한 당분 섭취

5. 독서 부족 - 하루 1시간이상, 글쓰기 부족 - 하루 30분 이상

6. 지속적인 스트레스나 우울감. 지나친 걱정, 불안

7. 불편한 인간 관계

8. 애정결핍의 일사

9. 휴식의 부족

10. 친밀한 대화 부족

11. 일을 제외한 과도한 스마트 기기 사용.

- ‘자기 결정 욕구’를 자극해 공부에 대한 열정과 호기심을 극대화 하는 플랩 학습법을 적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