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는 싫지만 내 일은 잘합니다 - 별난 리더를 만나도 행복하게 일하는 법
후루카와 히로노리 지음, 이해란 옮김 / 현대지성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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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은 단락이 짧게 짧게 되어 있고,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이 아니라 편한 마음으로 쭈욱 읽었습니다.

내용적으로는 상사유형별 대처방법이 있어서 책을 읽으면서 저도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을 할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습니다. 다만 일부 유형에 대해서는 깊이 들어가지 않고 휘리릭 지나가서 공감이 안되는 부분도 있고, 아무것도 남지 않는 파트도 있었습니다.

오랜 직장새활 하면서 느꼈던 핵심적인 교훈들이 몇개 팍팍 와 닿습니다. 회사에서 직면하는 인간관계 어려움에 대해 당장 현실적인 시각부터, 좀더 근본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저자가 동양인이라서 그런지 한국이 상황과 한국사람의 마인드에 좀 더 잘 맞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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