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적 관점이고 내용에 신을 찬양하거나 하는 구체적인 내용은 없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생겼구나하는 생각도 하게해 주고 애들에게 상상력과 아름다운 그림으로 인해 정서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그림이 참 예쁩니다 유치원 아이들에게 알맞은듯 합니다
나무사람을 통해서 숨어진듯한 나의 모습을 보는듯 합니다 우울하고 부끄럽고 자신없고 그러다 보니 점점 더 자신없어 나서질 못하고 그러나 엘리(목수)를 만나서 누구나 소중하고 필요한 존재란 애길 듣는 순간 나무사람은 약간의 자신감이 생김니다 한꺼번에 해결되는 것이 아니고 날마다 조금씩 나아질겁니다 꼭 내 얘기 같고 항상 자신의 존재(날사랑하냐 내가 이래도 소중하냐)를 확인하고 싶어하는 아이에게도 큰도움이 될 책입니다
전형적인 공주의 이야기에서 벗어나 이런공주도 있구나하는 생각이 드는책이고 아이들에게 공주는 착하고 예쁘고 마음씨가 곱다라는 생각보다는 어떻게 사는게 아름다운지 알게 해줍니다 그외 조안공주의심장도 언젠가 우리가 보거나 들었던 얘기인듯하면서도 재밌고 떠돌이 악사 아리스몬의 사랑은 가슴이 아파오는듯 합니다 아이 특히 여자아이라면 꼭 읽어볼만한 책입니다
도대체 할머니는 왜 파리를 꿀꺽 했을까요 이 황당한 이야기를 우리 아이는 무지하게 좋아해요 파리 거미 새 고양이 개 암소 말 이게다 할머니가 드신거라니 얼마나 기발한 생각인가요 근데 어째서 할머니는 파리 한마리를 꿀꺽했을까요 아이와 왜 할머니가 파리를 먹었나 하는 질문에 대답하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 또 책의 글씨도 커서 책읽기 단계라면 너무 재밌게 읽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읽을수록 재밌는 책입니다 그림도 재밌구요
우리 아이가 꼭 닮은 모습입니다 하루를 책으로 시작해서 책으로 잠자리까지 연결하는 아이를 보며 우리애가 혹시 엘리자베스 부라운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더욱 관심이 가는 책이었고 또 책을 읽는 엘리자베스브라운을 보면서 우리아이를 생각했고 느끼는 점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저마다 할일이 따로 있고 또 그일을 묵묵히 해낼때 가장 행복해 하는것을... 책의 그림도 보면 볼수록 신선하고 엘리자베스 부라운의 모습도 너무 예쁩니다 자신이 열중할수 있는 일 그일을 할때 가장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