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 상담사라는 직업이 궁금해져 심리학 책을 찾게 되었고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 책의 표시만 봤을땐 아주 쉽고 기본부터 알려주는 책인줄 알았지만 읽어보니 심리학의 용어들에 대한 설명이었다. 용어가 잘 정리되어있어 찾기도 쉽고 이해하기도 쉬웠다. 그리고 이 책에는 내 마음을 알게되는 법, 인간관계가 쉬워지는 법, 심리학을 실전에서 사용하는 방법 등 사람들이 궁금해 할 여러 정보들이 나와있어 일상생활을 하면서 도움이 되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종종 나의 마음보다는 감정을 표현하곤 해 친구들과 오해가 생기거나 싸움이 날 수 있지만 서로 항상 마음을 헤아리고 상대방의 입장을 바꿔 생각하는 태도로 상황을 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내 행동이 되돌아 봐지고 나랑 상대가 과거에 그렇게 행동한 이유가 알아지고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인간관계나 나에게 문제가 생겼을 때 전보다 쉽게 해결 할 수 있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진짜 나를 발견하는 시간이 되었고 나의 심리 상담사라는 꿈에 조금 더 가까워진 것 같아서 뿌듯했다. 자신을 알고싶고 인간관계에서 힘든점이 있는 친구들은 이 책을 읽고 자신을 알아가 자신감을 얻고 인간관계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일과 인간관계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 85가지의 심리 기술에 대한 내용이 있다보니 내용이 조금 길고 약간 지루할 수 있다. 조금 재미는 없었지만 뒤쪽에 여러 심리 테스트도 있어 흥미롭게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심리를 처음 접하는 친구들에겐 부담이 될 수 있는 양과 내용들이라 추천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