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작품인 만큼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야바 정말 사랑스럽네요ㅠㅠㅠㅠㅠ 줄어드는 페이지가 아까워지는 작품이었어요.
정략결혼을 피해 도망간 누이 대신 여장을 하고 올덴란트로 떠난 렌슬리가 그 곳의 기젤 대공을 만나게 됩니다. 흉흉한 소문과 달리 무심한듯 하지만 다정한 성격의 기젤과 당찬 렌슬리가 매력적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