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수학책]은 1부는 몸을 위한 수학,2부는 마음을 위한 수학,3부에는 영혼을 위한 수학으로 크게 3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끝에는 본문 관련 문제들이 하나씩 배치되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고 그 문제의 답을 확인할 수 있도록 뒤에 준비되어 있어서 좋네요.글이나 수식으로만 표시되어 있지 않고 보기 쉽게 그림들도 있어 이해하기 훨씬 좋고 그림도 딱딱한 도표나 그래프가 아니어서~ 친근감 생겨요.수학적인 사고가 필요한 책이라 글로만 곧바로 이해하기가 어려워서 저는 바로 앞 페이지를 들춰 보면서 가끔은 연필을 들어 그림도 그리고 다시 돌아가서 읽은 뒤에 문제를 풀려고 노력하는 슬로우 리딩으로 봐야하는 책이네요. 다정한 수학책이긴하나 마냥 답이 나오는 쉬운 내용은 아니고~ 고민하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네요.고등 수학이상을 배운 입장서는 어디선가 다 들었던 내용이긴 해요~ 그렇게 생각해보지 않아서 그렇지~ 그래서 ...처음 내가 배울때 그때는? 그랬는데. ..하며 옛 생각도 다시 하게 되는 책이네요.배우는 그 순간은^^ 흥미보단 문제풀이에 집중했었는데~ 매미의 생애주기,종이접기,비비아니의 정리 등등 일상생활과 연결해서 생각해보면 더욱 흥미로운 수학의 세계의 빠질 수 있는 또 한번의 기회를 주네요~[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