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바쁜 거미 - 꿈을 그린 에릭 칼, 감각 톡톡 그림책 꿈을 그린 에릭 칼
에릭 칼 글 그림, 김세실 옮김 / 더큰(몬테소리CM)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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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칼 그림은 역시 예쁘고, 내용도 귀엽고 교육적이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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퉁명스러운 무당벌레 - 꿈을 그린 에릭 칼, 개념 탄탄 그림책 꿈을 그린 에릭 칼
에릭 칼 글 그림, 엄혜숙 옮김 / 더큰(몬테소리CM)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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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칼 그림은 역시 예쁘고, 내용도 귀엽고 교육적이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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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 배우자 대신 꼬박꼬박 월급을 가져오는 시스템 만들기
너바나 지음 / 알키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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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한번씩 해본 생각이지만 실천이 중요하다는걸 절실히 느끼게 해주는 직설화법 맘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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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 장민 표민 - 제13회 푸른문학상 수상작 상상도서관 (푸른책들) 3
문미영 지음, 원유미 그림 / 푸른책들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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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키에 짧은 머리, 선머슴같은 말투와 행동을 하는 소녀가 있습니다.

이 아이는 사실 온통 분홍빛인 방에서 레이스가 잔뜩 달린 인형옷을 직접 만드는 분홍공주랍니다.


예쁜 얼굴에 어딘지 차가워 보이는 얼음공주같은 소녀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딘지 슬퍼보이는 이 아이는 한없이 여린 아이입니다.


마지막으로 작은 키, 평범한 얼굴에 공부를 잘하는 한 소녀가 있습니다.

자라서 의사, 판사가 될 것 같은 이 소녀는 배우의 꿈을 갖고 있습니다.


서로 너무나도 다른 이 세아이들의 이름은 모두 민지입니다.

권민지, 장민지, 표민지.

학교에서는 큰민지 중간민지 작은민지로 불리지만 

대부분은 그마저도 하지 않아 매번 헷갈려서 여간 불편한게 아니지요.



불편함을 참지 못한 표민지가 어느날 세아이들을 모아 불리고 싶은 이름을 정하는 "민지 회의"를 열어요.

결국 그 날 이름은 정하지 못했지만 아이들은 서로 의외의 공통점들을 찾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그 후 권민, 장민, 표민은 둘도 없는 단짝 삼총사가 됩니다.


세 아이들이 서로 우정을 키워나가며 점점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쭉 읽으면서

저도 아련하게 기억나는 파릇파릇한 초등학교 (아.. 국민학교..) 시절로 돌아가 볼 수 있었습니다.

서로를 아끼는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또 어릴땐 그리도 쉽게 깊고 성숙한 우정을 나눌 수 있다는게 얼마나 큰 축복이었는지..

여러 생각을 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이름이 같다는 작은 공통점에서도 이렇게 깊은 우정이 시작될 수 있는 것 처럼,

주변에 어떤 사람도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보면 많은 좋은점과 공통점을 알 수 있고, 

그렇게 사람들과의 좋은 관계가 시작되는 것이라는 걸 알려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엄마에게도, 아이에게도 좋은 책이라서 추천합니다.




* 이 책은 "푸른책들 보물창고"의 신간 리뷰어 이벤트에 당첨되어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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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제멋대로 한다면 - 더불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공중도덕 지키기 인성교육 보물창고 15
콜린 M. 매든 그림, 앨런 자버닉 글,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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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사람이 제멋대로 한다면?

표지가 내용을 참 잘 보여주고 있어요.

아이는 아무렇지 않게 음료수캔을 휙 던지고,

그때 주변의 모든 동물들과 사람들의 표정을 보여줍니다.




* 모든사람이 제멋대로 한다면 내용 엿보기 *같은 전개로 여러가지 상황을 보여줍니다.


아이가 하지 않으려고 하는 생활습관이나
주변에 피해를 주는 행동이 먼저 나옵니다.

그리고 그 상황에서 누군가가 말합니다.
"안돼! 모두가 그렇게 하면 어떻게 되겠니?"

다음페이지에 그렇게 되었을때
어떤일이 일어날지 보여주죠.마지막은 훈훈하게*^---^*

모든 사람이 서로서로 안아주면?

우리는 모두모두 행복해져요~






* 은빛돌고래의 활용 팁 *

일단 상황별 "공식" 권위자를 아이에게 알려줄 수 있었어요.
경찰아저씨, 선생님 등 말을 들어야 하는 어른의 존재를 어쩌면 아가는 처음 보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음... 사실은 아가가 처음에 별로 흥미를 보이지 않았었어요.
책을 받아 2주 정도 여러번 읽힌 후 이제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할 수 있게 되어 이제야 리뷰를 올리는 이유이기도 해요.
간단한 전개이지만 두돌이 채 되지 않은 아가에게는 어려웠을수도 있고 본인이 혼나는 것 같은 혼란을 주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서로 대화가 가능한 4세 이상의 어린이라면 있는 그대로도 훌륭한 책이지만,
혹시 어린 아가라면 이렇게 해보세요-
1. 처음에 "나는 ****했어요 (잘못된 행동)" 하는 부분의 주어을 "오빠는/형아는-"으로 바꾸어주세요.
아기 스텔라의 반응은 이렇게 해야 한다는걸로 인식했다가 하지말라고 해서 혼란스러운 것 같았습니다.
2. "모든사람이 그렇게 하면 어떻게 되겠니?"로 끝내지 마시고, 이렇게 더 이야기 해주세요.
다음페이지에 어떻게 되었는지 그림을 함께 자세히 보면서 설명해 주세요.
그리고 나서 다음페이지로 넘기기 전에 마지막으로 한번 더 되짚어주세요.
"그러니까 ~~~할때는 (상황), ~~~게 해야해~(올바른 행동)"
3. 훈훈한 마지막 부분은 더 오래 집중하게 해주세요.
혹시나 저런 행동을 하더라도 "나쁜아이"로 낙인되는게 아니라는걸 알려주고 싶었어요.
책속의 "오빠"가 엄마를 꼭 껴안고 행복한 평범한 아이라는 것과,
"이 오빠는 앞으로 더 착한 아이가 될꺼에요." 라는 말로 언제든 본인의 의지로 나아질 수 있다는걸... 너무 많이 들어갔나요^^? ㅎㅎ
저희 아가는 마지막 페이지에 행복한 사람들과 동물들을 한명한명 짚으면서 한참 옹알옹알 해요^^
아마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인가봐요^^

책의 맨 앞장 intro로 리뷰를 마무리 합니다.
"때떄로 마음속에 나타나 나쁜 말을 속삭이는 꼬마 악마들을 물리치고 싶은 작은 신사 숙녀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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