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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살라 인디아 - 현직 외교관의 생생한 인도 보고서
김승호 지음 / 모시는사람들 / 2008년 11월
평점 :
![](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97658163419134.jpg)
이책의 제목 맛살라 MASSALA는 인디아는 기존 우리에게 많이 나와있는
인도 여행책자나 영적 묵상의 책들과는 차별화된 전반적인 인도의 모든것이 통틀어 나와있는 그런 책자이다.
맛살라는 원래 인도의 향신료에서 나온 말이다.
게피,고수풀,회향,건고추,심황뿌리등 여러가지 재료를 배합해서 인도 향신료 특유의 맛을내며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는 맛살라는 단순 향신료의 의미를 넘어 인도문화를 대표하는 용어가 되고 있다.
인도를 한마디로 말한다면 무어라 할수있을까?
미사일을 만들어 소가그는 달구지에 싣고가는나라,
다양성속에 통일을 추구하는 나라,첨단과 고속성장,
극심한 빈곤과 카스트 차별이라는 명암이 공존하는 나라
양파처럼 가도 까도 그 속을 알수없는 나라,
영적인 위대함과 형이상학적인 문명을 가진 나라
인도를 한마디로 표현하기란 참 다양한 표현이 될거 같다
11억인구로 중국과 인도는 항상 비교의 대상이 되면서
인적자원이 풍부한 훗날 경제 성장의 초고속 발전이 있을 나라라고 말들한다
1부:인도를 움직이는 힘에서는 자동차,철강,IT,문화,게임산업의 발전가능성의 힘과 아시아 최대 노벨 노벨수상자배출 국가의 영예를 얻게되었다.노벨문학상의 타고르,평화상 수상자 데레사 수녀님,물리학상 찬드라쉐카르라만,찬드라쉐카르 수브라마난의학상 하르고빈드 코라나,경제학상 아마르티야 센이 있다
2부:인도는 지금에서는 인도의 현재의 모습들이 잘 나타나있다
세게10대 부자 간운데 인도인이 4명이나 들어있다고 한다. 윤회사상을 믿는 힌두교들은 현세의 가난과 고통은 전생의 카르마(업)로 부터 연유된것으로 믿고 현세에 무와 명예를 누리는 삶들은 전생에 모범적이고 영적인 삶을 살았다고 생각하며 당연시 여긴다고 한다..그러기에 아마도 빈부의 격차가 더 많이 벌어진것은 아닐까??
영적인 나라에서 끊이지않는 테레와의 전쟁안타가운 부분이다.인도의 여행기에대해서도 알려준다..나도 언젠가는 가볼 여행지이기에 많은 책들을 찿아보았다.항상 현실은 웃음으로 맛는 사람들 이면에는 눈드고 코베가는 현실이 존재한다는것.교육과 결혼에 관한 이야기도 전개된다
3부:인도의 이모저모는 삶과 죽음이 혼재하는 땅 바라나시는 순례성지로 영적인빛이 충만한 도시라는 의미를 갖고있다.더이상의 말이 필요 없는 말이 아닐까다양한 종교에 대한 이야기음식이야기,INCREDIBLE INDIA
4부:인도에서 한국을 만나다는 인도속의 한국 한국속의 인도의 모습속에서 두나라간에 더 다가설수있는 모습등이 잘 나타나있다
나도 중국과 인도를 많이 비교하면서 왠지 모를 인도를 더 가갑게 느겨지는것은 영혼의 밝은 기운이 더 다가워서 그런것일까? 처음 읽을때는 좀 지루한듯하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인도에 대해 자세히 알수있어서 참 좋았던 책 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