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 강아지, 어떻게 키울까? - 13년차 반려견 훈련사 왈샘이 알려주는 반려견 교육법
박두열 지음 / 푸른향기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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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에 대한 정보가 넘쳐 나는 요즘 꼭 알아야 할 정보만 담겨있어서 너무 좋아요. 

강아지를 사랑하는 만큼 녀석들에 대한 정보를 더욱 많이 알아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르는 만큼 용감해지긴 하나, 그럴수록 비난을 받는 것은 내 금쪽 같은 강아지잖아요~!!


이 책에는 강아지 입양에서부터 문제행동, 행동시그널, 펫티켓 등등 반려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정보가 가득합니다. 

무엇보다 알기 쉽게 강아지에 대해 설명해주는 왈쌤이 쓴 책이라 더더 믿음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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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하는 마음 - 이상하고 아름다운 블로그 세계
이효진(새벽보배) 지음 / 푸른향기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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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로그하는 마음>의 이효진 저자는 블로그를 두고 "잊었던 꿈에 다시 도전할 기회를 주고, 미처 깨닫지 못했던 재능을 일깨워주는 곳"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외롭고 지친 마음엔 따뜻한 쉼을 주고, 조금 부족했던 오늘엔 좀 더 나은 내일을 다짐하게 하는 곳. 그런 서로를 응원하는 진심이 가득한 세상."이라고 강조를 하기 까지 했다.


2.
<블로그하는 마음>은 다른 블로그 관련 전문 도서와는 다르다. 쉽게 말해 '블로그를 (빠르게) 키우는 방법'은 열거되어있지 않다. 대신 계속되는 '야근의 늪으로 서서히 끌려들어 가는' 상황 속에서 저자가 간신히 숨 쉴 수 있는 방도를 찾은 것이 블로그였고, 이 '아무도 안 오는' 블로그와 함께 같이 함께 성장해나가는 저자 본인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그러니까 그냥 한 사람의 이야기다. 블로그에 대한 애정이 지대해 블로그와 연결된 모든 에피소드를 지면과 활자를 이용해 대중들과 나누고 싶은. 전자기기 말고 올드스쿨 적인 종이책으로 이야기를 펼친 그녀는 진정 이야기꾼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3. 진심이 담긴 하트를 미지의 세계 속 초면인 상대에게 건네고, 궁금한 것이 있으면 조심스럽고 정중하게 묻고, 또 답을 할 때에도 성심성의껏 온 마음을 다해 전하고. 그러면서 내가 쓰고 싶은 것, 기록하고 싶은 것, 말하고 싶은 것들을 자유롭게 쓰는 그런 일련의 과정들이 쌓이다보면 나도 언젠가는 전자기기가 아닌 내가 좋아하는 거칠거칠한 종이 위에 나만의 이야기가 실린 활자들 촤악 펼칠 날이 오지 않을까.

4. <블로그하는 마음>처럼 진심이 담긴 에세이는 공통 분모를 가지고 있는 독자로 하여금 한 줄기 희망을 난데없이 가슴 속에 품게 해준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고로, 나는 오늘도 쓰고, 오늘도 나의 진심을 빨간 하트에 담아 이웃에게 건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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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의 글쓰기 - 초보 마케터를 위한 지금 바로 써먹는 글쓰기 필살기
이선미 지음 / 앤의서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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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백지 위에 나의 이야기를 써내려 간다는 것, 

그것이 참 어려울 때가 있다. 누군가 이렇게 저렇게 쓰면 된다고 쪽집게 과외라도 해주었음 하는 마음이 간절할 때.

그럴 때 이 책이 가뭄에 단비가 되어줄 것 같다. 


메일부터 SNS글까지 다양한 포멧의 다양한 글을 어떻게 하면 잘 쓸 수 있는지

상세하고 친절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책 자체가 어렵지도 않고 레이아웃 또한 보기가 쉬워 

나에게 필요한 내용만을 쏙쏙 골라 적용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글쓰기가 어렵거나, 초보마케터, 그리고 강력한 힘을 가진 글쓰기가 필요한 분들에게

모두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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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아직 사랑이 남아 있다면 - 오래 보자, 이 말이 왜 이리 좋을까
박여름 지음 / 채륜서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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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달프고

아깝고

그래서 너무나도 소중한.


우리가 20대일때, 아직 우리 마음에 흰 빛이 더 많이 남아 있을 때

그때 했던 사랑에 마음이 아린 것은 나뿐일까?


해서 이 책을 읽는 내내 내 사랑을 추억하고 내 지난달을 회상하고.


그렇게 함으로 인해 오늘을 살아갈 힘을 얻는 것은, 오직 나만의 서평인 것일까? 


틈없는 하루를 살고 있다면

책장을 한 번 펼쳐보세요.

잠시의 휴식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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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
최서영 지음 / 북로망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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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는 뻔한 응원이 채워진 에세이라기 보다는

당장의 막막함과 불안함을 거둬 줄 실질적인 대응책이 곳곳에 마련된 응원 에세이입니다. 때문에 저는 중간 중간 스스로에게 적용할 수 있는 팁들을 메모를 해가며 읽었네요.

한시라도 바삐 나를 불안하게 하는 어떤 요소들을 지우거나 수정하고 싶을 때는 막연한 자기계발서나 위로 에세이 보다는 이렇게 방법을 일러주는 혜안이 담긴 책을 고르는 것이 좋아요. 그래야 쓸데없는 공상으로 남은 시간을 낭비하지 않아도 되거든요.


혹시 오늘 하루가 고되셨나요?

내가 잘 하고 있는지 의심되시나요?

지금 하고 있는 고민의 답을 알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추천합니다.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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