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구하겠습니다! - 1퍼센트의 희망을 찾아가는 어느 소방관의 이야기
조이상 지음 / 푸른향기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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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소방관에 대한 지대한 관심이 있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저 도로 위 다급한 사이렌 소리가 들려오면 길을 어떻게 하면 빨리 비켜줄 수 있을까 잠시 궁리한 것 뿐이고, 근처 응급차와 함께 소방차가 대동하면 무슨 일이 있나? 하고 갸우뚱 한게 끝이지요.


​하지만 사소한 일부터 참사와 같은 대형사고가 날 때마다 빠지지 않고 소방관 여러분들은 우리 곁에 머물러 있었음은 항상 인지하고 있습니다.


​작은 동물을 구하는 일부터 기꺼이 자기 목숨을 내놓을 만큼 큰 일을 해결한 뉴스 혹은 이야기를 들을 때, 그들의 용기와 힘 그리고 사랑의 원동력은 어디로부터 기인한 것인가 생각합니다.


✅미래 소방관을 꿈꾸시는 분


✅공포감에 맞서 목숨을 거는 소방관으로으로서의 삶이 궁금하신 분


​모두모두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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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꿈이지만 돈 공부는 처음입니다 - 부자들이 알려주지 않는 돈의 시그널을 읽는 법
윤석천 지음 / 갈매나무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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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나은 환경으로 이사를 했지만 대출은 더 많아진' 이런 웃픈 상황들. 정말 내 이야기이고, 또 내 친구의 이야기 아닌가요? 집 없는 설움, 돈 없는 설움 그거 진짜 서럽거든요....

아니라고 답하신다면... 부럽습니다? 


만날 책 읽으며 정신수양 해봤자 당장 눈 앞에 닥친 대출 압박에 휩쓸리게 되면.. 수 많은 좋은 말들이 무슨 소용이랍니까?? 다 잔소리죠 뭐..

현실이 싫다 싫다해도 어차피 우리는 오늘도, 내일도 살아가야만 하는 호모 사피엔스이기에... 적성에는 맞지 않아도 이 기회에 돈 공부를 시작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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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되기 전에는 몰랐습니다만 - 슬기로운 초등교사생활
최문혁 지음 / 푸른향기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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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부리고 싶은 아침. 드라이브 스루 카페에 들려 동료 선생님들의 모닝 커피를 책임지는, 회식자리를 통해 여러 사람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주말에도 어김없이 학교로 출근을 하며 쌓여가는 아이들과의 관계를 무척이나 소중하게 생각하는 최문혁 선생님.

이런 선생님의 담임반에 가는 것은 얼마나 행운일까요. 교권이 무너졌다고 해도 여전히 선생님은, 특히 초등학교 선생님은 아이들의 우주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의 아이들은 조금 더 마음이 따뜻하고 여유있는 선생님을 만나는 것이, 영어를 유창하고 말하고 지식이 풍부하고 좋은 학교를 나온 선생님을 만나는 것보다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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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많은 날에는 남해에 갑니다 - 사진작가 산들의 버릇처럼 남해 여행, 2023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이산들 지음 / 푸른향기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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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내밀한 이야기부터 소소한 동네 이웃의 이야기와 그 속에서 삶을 이어가는 풍경, 그리고 남해를 담은 사진을 만나고 있으면 그 분위기가 무척이나 따뜻하고 다정해 마음이 금새 차분해짐을 느낍니다.


산들바람이 부는 날, 편편한 잔디공원에 누워 <생각이 많은 날에는 남해에 갑니다>을 읽어보세요. 굳이 남해까지 가지 않아도 충분히 마음이 평온해짐을 느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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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바빠도 마음은 챙기고 싶어 - 날마다 나에게 다정한 작은 명상법
파울리나 투름 지음, 장혜경 옮김 / 갈매나무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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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특징은 다른 명상 책과는 조금 다르게 하루의 루틴과 감정에 따라 각기 다르게 적용할 수 있는 명상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요컨대, 



✅기분이 좋아지고 싶을 때


✅스트레스 받을 때


✅외로울 때


✅몸이 무거울 때


✅무력할 때


✅화날 때


✅버스 혹은 지하철에서


✅불안하고 긴장될 때


✅피곤 할 때


✅시험을 망칠 까봐 두려울 때


✅해야할 일을 미룰 때



등등 입니다. 왠지 명상 주제가 친근하면서도 신박하게 느껴지지 않나요?



하루에 하나의 명상과 함께 마음 속 내 정원이 황량한 겨울의 풍경에서 생기 가득한 여름의 모습으로 바뀌지 않을까 기대하며 <아무리 바빠도 마음은 챙기고 싶어> 와 함께 첫 명상을 시도해 봄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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