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너의 소중한 이야기 리뷰

나와 너의 소중한 이야기 1
로비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7년 2월

나와 너의 소중한 이야기 리뷰

이야기의 시작은 여주인공 아이자와가 남주인공 아즈마에게 말을 걸면서 시작한다

주인공 둘 다 마이너적인 분위기라서 순정만화의 메인커플로는 흔하지 않는 캐릭터리티를 갖고있다

여주인공 아이자와는 예쁘고 순수하다. 조금 어두워서 친구들이 없..다

하지만 예뻐서 학교에서는 미인으로 유명한듯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는 모습이 정말 예쁘다

만화를 보면 아는데.. 정말 예쁘다 얼굴을 붉힐때가 정말 사랑스럽다

남주인공 아즈마는 겉모습은 동급생의 사죠 리히토가 딱 떠올랐다

검정 생머리에 째진 눈과 안경 처음 봤을때 성격은 무뚝뚝하고 과묵할것같았는데 아니진 않지만 뭔가 핀트가 다른 캐릭터이다.

눈새라고 해야할까 눈치가 없다라고 말하기 보다는 왜 내가 눈치를 봐야하지? 납득이 안돼서 안하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솔직한 천연의 모습이 아주 마음에 드는 친구였다.

지하철역에서 서로 대화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만화 제목이 왜 나와 너의소중한 이야기인지 알것같다

둘 다 대화에서 토론이 될 정도로 의견피력할때면 뜨거워지는 성격이다. 또한 서로 의견이 너무나 상반되서 매번의 대화가 뜨거워지는데 둘은 서로 그것을 편안하게 느낀다

또 아즈마의 친구인 타카하시라던지 후반부에 나오는 학교의 아이돌 타마키라던지.. 잘생긴 아이들이 잔뜩 나온다. 동급생들이 다 잘생겼어 다 내스타일이야 그 눈 앞머리로 가린 아즈마 친구도 넘 잘생겼어..

앞으로 나올 서브남주애들도 다 잘생겼겠지 너무 기대된다^ㅠ^

여자애들도 예쁘고 귀여운 애들이 많다

아즈마네 반 셋이서 다니는 여자애들이 넘 귀엽다ㅠㅠ

개인적으로 나는 순정만화가 체질에 잘 안맞는 사람이지만

로비코님 작품 답게 답답하지 않는 내용전개에 결코 평범하지 않은 캐릭터들이 잔뜩 등장하니 진부하지 않은 순정만화가 또 하나 생겨서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