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요 작가님 작품을 다 소장하고 있는 독자로서 바라던 구작이 드디어 이벤트와 함께 출간되었네요.작가님 말씀으로 본편만 출간되었고, 외전은 시간의 흐름이 느껴져서 나중에 수정 후 출간예정이시라는 소식이 있어서 외전도 기다려야겠습니다. 절대 안 나올 줄 알고 반포기 상태였는데 행복해요. 시요님 작품의 피폐물과 구작에서 느껴지는 감성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요.
로맨스 장르 중 삼국지 소재는 어지간하면 대부분 구매할 만큼 좋아해서 이번에도 일단 구매하고 봤어요. 아마도..? 19금 로맨스 장르로는 삼국지 소재를 처음으로 만나는 것 같네요.알고 보니 해당 작품으로 처음 만나는 작가님이 아니라 전작도 재밌게 읽었던 분이시네요. 그래서 더욱 이 작품도 기대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