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에피소드 전개로 되는 형식이라 뚝뚝 끊기는 느낌이 좀 그래요. 내용은 귀여운 잔잔한 이야기입니다. 꼭 sns에 올리던 걸 묶어놓은 느낌이에요. 163p 이상의 보통 만화 페이지이지만 머리카락, 눈 일부 칼라라 그런지 종이책 기준에 맞춰서 다른 책보다 가격대가 있고요. 굳이 이 가격으로 구매하기엔 일상이야기라 뒷내용이 예상이 가서 현재 구매한 2권 이후는 더 구매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냥 임팩트가 가격대비 없어서 그렇지 에피소드 자체는 평범하게 귀엽습니다.
첫 작품이신 작가님이기도 하고 신작이라 후기가 없어서 고민했는데 키워드에 궁금해서 구매했습니다. 다음 작품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