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북밥 작가님의 애인있어요 선배라는 작품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일단 최면물은 평소에 좋아하는 편이 아니어서 그냥 패스하려 했었는데 표지가 너무 예쁘고 리뷰들이 좋아서 호기심에 구매했습니다. 와 그런데 안 사면 후회할 뻔 했어요. 제가 이제껏 봐온 최면물과는 다르게 피폐하지도 않고, 달달하고, 수의 인권도, 선택권도 존재합니다! 수가 제 발로 공을 선택하는 스토리에 최면을 곁들였다고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작가님의 다른 작품들도 궁금해지네요. 좋은 글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