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와 함께 연우와 하영이를 만나봤어요~
서로의 눈에 비친 모습을 보며 깔깔 웃더라고요. 눈 속에 비친 제 모습이 재미있었던 걸까요~?
아니면 엄마와 동생과 함께 하는 이 시간이 행복했던 걸까요.
그림 속 하영이의 모습을 보며 동생을 응원해 주더라고요.
아직 배변훈련을 하지 않지만 "잘할 수 있어~"라면서요~
아이든 어른이든 누구나 사랑을 받는다고 느낄 때 가장 행복해하죠.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웃음꽃 피는 이 시간, 이런 행복이 찐 행복인 거죠~
찐 행복, 오래도록 영원하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