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타워크레인이다
김승경 지음 / 더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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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회사 다니는 남편이 현장에서 겪는 일들이 어떤건지 궁금해서 읽었는데, 배경을 건설 현장으로 한 사람사는 냄새가 풀풀 나는 따뜻한 글이었어요.
집 짓는 일에는 그 집에 앞서 집을 짓는 사람들의 노동과 땀. 갈등을 이겨내는 노력이 있음에도, 결과로서의 집만 봤었네요.너무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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