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수장의 엘리자베스 여왕이 궁전에 찾아온 이동도서관에서 빌린 책한권을 시작으로 갑자기 독서에 빠지게 되고 말면의 삶을 책을 통해 새로운 눈으로 바라본다는 독특한 설정의 얇은 책 (?) 이다. 작가의 중간중간 위크가 넘치고 마지막에 살짝쿵 반전도 있어서 즐겁게 읽을 수 있을것 같다. 책을 읽는 다는 행위가 사람의 일생을 바꿀수 있다는 무시무시한 힘을 보려주는 책.
내 안의 wild woman 찾기. 그리고 좀 더 풍요로운 삶을 위한 고된 여정을 겪고 이겨냄으로서 성장하고자 하는 여성을 위한 이야기 심리학책. 조금은 어렵고 저자와 다른 해석이 가능하겠지만 여성심리학에 있어서 이런 책이 출판되어 전세계에서 읽을 수있다는건 여자들에게 있어 다행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