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이지 않은 독자
앨런 베넷 지음, 조동섭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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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수장의 엘리자베스 여왕이 궁전에 찾아온 이동도서관에서 빌린 책한권을 시작으로 갑자기 독서에 빠지게 되고 말면의 삶을 책을 통해 새로운 눈으로 바라본다는 독특한 설정의 얇은 책 (?) 이다. 작가의 중간중간 위크가 넘치고 마지막에 살짝쿵 반전도 있어서 즐겁게 읽을 수 있을것 같다. 책을 읽는 다는 행위가 사람의 일생을 바꿀수 있다는 무시무시한 힘을 보려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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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함께 달리는 여인들 - 원형 심리학으로 분석하고 이야기로 치유하는 여성의 심리
클라리사 에스테스 지음, 손영미 옮김 / 이루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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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wild woman 찾기. 그리고 좀 더 풍요로운 삶을 위한 고된 여정을 겪고 이겨냄으로서 성장하고자 하는 여성을 위한 이야기 심리학책. 조금은 어렵고 저자와 다른 해석이 가능하겠지만 여성심리학에 있어서 이런 책이 출판되어 전세계에서 읽을 수있다는건 여자들에게 있어 다행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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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심장을 향해 쏴라
마이클 길모어 지음, 이빈 옮김 / 박하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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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족의 끝나지 않을 비극이 담겨 있습니다. 죽은 자보다 살아있는 자에게 어찌보면 더 가혹한 상황이지만 형제는 역시 형제 입니다 . 서로를 죽을 만큼 미워하고 멀리했지만 결국 그들은 서로를 너무 사랑했던 아니러니한 가족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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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양장) - 유년의 기억 소설로 그린 자화상 1
박완서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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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라는 작가가 글을 쓸수밖에 없었던 그 어린시절의 이야기와 대한민국의 혼란스러움. 몇십년이 지나 꾹 참아왔던 고뇌와 고통의 순간을 쓰기 시작한 작가가 그 시간들을 기억하고자 하는 시발점이 됐을 이야기가 가득 담겨져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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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한국현대사 - 1959-2014, 55년의 기록
유시민 지음 / 돌베개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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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모들이 격었던 그 시간들, 그리고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시간에 비슷한 패턴이 보이는건 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변함없이 앞으로 나아가기를 바라며 쓴 작가의 마음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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