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밀로 쓰는 게 아니다. 삶은 행동으로 쓰는 거다. 네가 무널 생각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오직 네가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하다. -p 255
작가의 대표작 `고백`을 넘어서진 못한듯한. 그래도 마지막 장까지 읽어야 아~이래서 미나토 가나에 구나 하는 리버스. 한 남자 대학생의 죽음에 어떻게든 관여되어있는 친구들이 어느날 너희는 살인자다 라는 편지 등을 받고 그의 과거의 시간들을 알아가보고자 떠나는 회상의 시간들. 그리고 그속에 얽히고 섥힌 다양한 주변인들의 추억들. 마지막 한장까지 놓치고 읽으면 안되는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