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의 교육>을 읽고 나서...

코로나 시대의 교육 - 교사가 묻고 교사가 답하다 ㅣ 함께 걷는 교육
실천교육교사모임 지음 / 우리학교 / 2020년 8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코로나 시대의 교육>

평소에 중등교사가 되고 싶은 터라 교육에 관심이 많이 있었다. 작년 중국 우한 폐렴이 생기기 시작되면서 전 세계에 코로나19 바이러스(우한 폐렴)가 점차 확산이 되면서 우리나라에도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총 3번의 연기로 인해서 온라인 수업으로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 당시 교사들의 상황이 궁금해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먼저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나 맞벌이 가정 자녀, 조부모님과 함께 사는 학생들을 위해 돌봄 교실 운영을 하게 되었지만 문제점이 발생하게 되는데,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돌볼 때 특수교육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 2명씩 모집하여 돌본다는 자체는 일반인의 미숙함 때문에 그 학생들은 불편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을 모집하여 이 문제점을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교육부 장관은 아무런 대책 없이 긴급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돌보기 위해 아무런 조건과 준비 없이 다 받아들인다는 점에서 교사들은 멘붕이 올 수밖에 없을 것이다. 또한 국가 경부 단계가 ‘심각’ 단계로 올려봤자 문을 닫고 재택에서 지내야 하지만 확대를 하게 된다면 감염 발생률이 늘려날 것이므로 교육부의 올바르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했다.

교육부는 특수 교육에서 특수 학생들을 위해 방문 순회하거나 온라인 수업 방법을 제시하게 되면서 방문 순회를 한다면 감염 발생률이 걸릴 위험뿐만 아니라 선생님 한 분이 방문 순회를 가서 학생들을 교육하면 교사들이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다. 온라인 수업을 하게 된다면 거의 소수 학생들만 수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수업을 하기에는 곤란한 상황이 올 것이다.

중도 입국 학생들은 낯선 문화와 언어로 인해서 온라인 수업을 하게 된다면 낯선 언어로 인해서 알아듣지 못할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그들을 위해서는 번역을 할 수 있는 자막 시스템을 제공해야지만 수업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중·고등학생들은 온라인 수업을 할 때, 낯선 교육 프로그램이나 과제 수행 문제 때문에 교사들에게 묻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교육 프로그램 측에서 동영상을 제작하여 학생들을 보여주면서 그 방법을 습득하게 하는 방법을 제시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출석률은 좋아졌으나 학생들이 제대로 집중해서 공부를 하는냐가 문제였기에 나도 학생으로서 집중이 하지 않고 대충 하거나 미룸으로 인해 좋지 않은 결과를 받았기에 나 또한 다른 학생들도 제대로 수행하지 않고 대충 하려는 경향이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로 인해 학습 격차가 심해졌다는 기사와 영상을 보게 되면서 스스로 노력하지 않으면 안 좋은 결과를 찾아온다는 반성을 하게 된 경험이 있었다.

교사들의 입장에서는 갑자기 온라인 수업 전환으로 인해 혼란한 경우가 대다수 일 것이다.

전자 기기에 관심이 많은 교사들은 재빠르게 조치를 취하여 수업을 했겠지만 전자 기기가 원활하지 않는 교사들은 큰 어려움이 찾아오게 될 것이라고 느꼈으며 능숙한 교사들이 원활하지 않은 교사들을 도와주면서 온라인 수업을 했을 것이라고 느꼈다. 그리고 교사와 학생들을 위해 온라인 수업에 관련된 부족한 시스템들을 하루라도 빨리 완화해서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된다.

교육부에서 온라인 수업 기간 동안 불편한 부분들을 학생들에게 직접 조사를 하여 더 나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개선을 해나가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교육부를 보는 교사들과 학생들은 답답함이 늘어갈 것이므로 빨리 조사를 하여 편리하고 사용하기 쉬운 교육 프로그램이 개선했으면 좋겠다.

이 책은 코로나19로 인해 혼란했던 2020년 상황의 모습을 우리나라의 교육에 부족함을 여러 교사들이 지금까지 교육부에서 내린 조치 사항이나 앞으로 우리나라의 교육을 위해서 보충해 나가며 개선을 해야 할 부분을 묻고 답하는 즉 토론식 형으로 대화를 주고받으며 해결해 나아가야 함을 보여주는 지금 현재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교사들의 바램이나 우리나라의 교육의 부족함이 궁금하신 분들에게 추천을 하고 싶다. 그리고 또한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기 위해 어떠한 방안이 있는지 고민해나가면서 읽고 다른 나라의 코로나19를 대처하기 위해 좋은 사례들을 찾아가면서 비교해가면서 우리나라의 교육이 부족함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