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 동물이 정말? - 우리가 몰랐던 동물에 대한 놀라운 사실 Wow! 정말? 시리즈
엠마 다즈 글, 마크 애스피널 그림, 존 우즈워즈 자문, 김보미 옮김 / 솔빛길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안녕하세요~*오늘은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WOW! 동물이 정말?>을 소개해드릴게요.
사실 그렇게 동물을 좋아하지 않아도 보다보면 꽤 놀랍고 흥미로운 사실에 모두 좋아할 만한 책이랍니다.
성인인 저 역시 아이와 읽으면서 "우와~ 정말? 신기하네~ 엄마도 몰랐어"를 연달아 외쳤네요. ㅎㅎ

 

 

동물원 나들이를 다녀온 지난 토요일에 마침 이 책이 도착했답니다~
겨울이라 많은 동물 들을 보진 못했지만, 사자, 호랑이, 북극곰, 프레리도그, 수리부엉이, 타조 등을 보고 했는데..
그날 동물원에서 만난 동물들이 책 안에 많이 나와 있더라구요.. ㅎ

그래서 더 반가워하는 우리딸이었답니다.
게다가 그림이 사실적이면서도 너무 예뻐서 저도 깜빡 반한 책이에요 ^^*

 



책에 나온 몇가지 동물들의 대한 놀라운 이야기를 살짝 들려드릴까요?
악어의 이빨은 빠지면 새 이빨이 또 나오고 또 나온다는 사실!! 아셨나요?
우리 사람들에게도 그러한 능력이 있었다면 치과비 참 많이 굳었을텐데 하는 생각부터 들더라구요 ㅎㅎ

 

 


빠르게 달리기로 유명한 치타는 으르렁거리지 못하고 대신 고양이처럼 작게 가르랑거릴 수 있대요.

 

 


부엉이가 다른 방향을 볼 때 머리 전체를 돌리는 것은 머리뼈에 눈이 박혀있기 때문이래요~
왜 부엉이는 머리를 그렇게 돌릴까 궁금했는데 정말 흥미로운 이유가 있었네요.

 

 

 

카멜레온이 나오는 장면을 한참 보더니 집에 있는 카멜레온 책을 꺼내서
"카멜레온은 춥고 배고프면 회색, 따뜻하고 배부르면 녹색!!" 그러네요.

 

 


흔히 천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몸의 색을 바꾼다고 알려진 카멜레온은 기분에 따라 몸의 색이 변하기도 한답니다.

 

 

 

얼마전 특별히 바닷가재를 사다가 쪄 먹었는데~ 그때 바닷가재 관찰했거든요.

 

 

 


바닷가재 이빨은 배속에 있다네요~ 진작에 알았더라면 더 꼼꼼히 관찰해보았을텐데 아쉽네요~ ㅎ

 

 


날이 따뜻해져서 동물원에 다시가게 되면 이 책을 먼저 천천히 읽고 동물들을 자세히 관찰하려구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책을 보고 가서 보면 더욱 재미있는 시간 되겠지요?

우리 아이는 5살이지만 유아부터 더 큰 아이들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도 읽을 수 있는 수준이에요.

책을 읽고 서로 수수께끼를 내도 좋겠네요~ ㅎ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 동물원에 갈 예정인 아이들이 함께 일어보면 정말 좋을 책

<WOW! 동물이 정말?> 서평은 이렇게 마치구요.
좋은 책, 즐거운 시간 선물해주신 솔빛길 출판사와 우리아이책카페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