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재회물, 무심녀 키워드에 김제이 작가님! 망설일 이유가 없었습니다. 잔잔물 취향이라 저는 너무 잘 읽었습니다. 남주 시점이 좀 드물잖아요. 그래서인지 신선하게 읽을 수 있었구요.짧지만 부족하지 않은..그렇지만 또 외전은 기다려지는 그런 작품이네요.
일단 작가님 네임이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기다리는 작가님들이 많은데 요즘은 다들 좀 뜸하시네요키워드부터가 취향입니다가볍지 않은 스토리 좋아라 해서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꽤 오래 기다렸습니다. 메디컬 키워드가 들어가 있어서 일단 너무 궁금하기도 했고 그 밖에 키워드들이 찐로맨스 느낌 나는 키워드들이 많아서요. 우리가 아는 #나쁜남자 키워드가 무얼 의미하는지 다들 아시잖아요^^ 여주 캐릭터상 살짝 답답한 면도 있고 오해도 있고 해서 조금 길을 돌아가는 느낌이긴 하지만 그냥 처음부터 호로록 감겨버리는 느낌적인 느낌이랄까요. 잘 읽었습니다. 외전도 빨리 나오길 기다릴께요.
이주웅 작가님의 책은 일단은 사고 보는 편이구요.톡톡은 특히 코기가 등장한대서 너무 기대가 되었습니다 대부분 이런 환경 속에 성장한 공들은 좀 비뚤어진 광공이나 개아가공^^ 등이 많던데, 멋있게 자랐네요. 수 역시 상처는 많지만 잘 성장하고 발전한 케이스구요. 고구마도 없고 따뜻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개인적으로는 오메가물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그 점이 살짝 아쉽기는 했습니다.벨 입문 즈음에 작가님의 작품을 너무 좋게 읽었었는데 그때 읽었던 작품만큼 취향에 부합하는 작품을 만나지는 못하고 있긴 하지만 항상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