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우리의 특별함
이충걸 지음 / 은행나무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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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팬덤을 위한 기성 칼럼을 누적한 아카이브라면 할 말은 없지만. 월간<이충걸>이 아닌 주류 매거진 <GQ>의 편집장을 오래 했었기에, 독자를 대신해서 무수히 만났던 사람 이야기는 좀 건질 줄 알았는데... 물건과 감각 뒤에 숨어버려 실체가 없는, 전형적인 20세기형 포스트모던 나르시시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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