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호수에 던진 회복의 물결
황정우 지음 / 지식과감성#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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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목을 보고 읽게 되었다.

마음호수에 던진 회복의 물결 제목에서 치유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표지를 보면 호수에 물결이 퍼져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호수 중앙에 물결은 아주 작지만 점점 물결이 넓게 퍼져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책 저자

황정우 저자는 지역사회정신보건의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정신건강사회복지사이다

1997년 대구대학교 심리치료학과 졸업

2012년 숭실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박사과정 졸업

전) 이레정신재활시설 시설장

전) 강릉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

전)강원도광역시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

현)경기도 지역사회전환시설 우리마을 시설장

목차소개

마음호수에 던진 회복의 물결 이책은 총122페이지로 되어있다

두껍지 않은 책이라서 가볍게 가방에 들고 다니면서 읽기에도 좋았다.

총22장으로 구성되었다. 한 장씩 읽어가다보면 어느새 한 권을 다 읽어버릴 정도로 금방 읽혀지는 책이지만

한 장씩 읽고 생각을 하게 되는 책이기도 했다.

인상 깊은 문장

우리의 정신은, 아니 마음은 호수와 같다.

넓고 깊고 그리고 거룩하다.

그래서 고요하고 때로는 물결이 일기도 한다.

6페이지

마음을 호수로 표현한 것이 좋았다. 고요하기도 때론 물결이 일기도 한다는 표현에서 공감이 간다.

그 시절 좋았던 기억은 시간을 따라 흐르고 흘러 오늘 나의 허전한 배를 두둑이 채워주는 양식으로 차오른다.

좋았던 기억은 힘든 일이 있을 때 마음에 위안을 준다. 힘들 때 꺼내먹는 간식처럼 먹고 나면 든든해지고 힘이나면서 다시 살아갈 힘을 준다.

어린시절의 기억은 시간의 강을 타고 내려오다가 희미해지고 때로는 변형되어 깊은 지하의 창고에 머물러 있다.

정신적으로 질환과 장애가 있는 이들이 치료되고 회복하기 위해서는 일이 필요하다. 일이라는 것이 꼭 월급을 받는 취업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몇 푼 안 되는 수당일지라도 기관에서 하는 보호작업, 부서활동, 집에서의 가사일, 남을 위한 자원봉사 등 모두가 일이다.

일 속에서 의미와 즐거움이 있다

그게 치료제이고 회복의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

몇 해전에 경로당에 봉사를 간 일이 있다. 마치 그날에 장애복지관에서 장애우들이 와서 함께 노인들과 활동을 하게 되었다. 함께 놀이와 노래 , 활동을 하면서 서로 서로 위안이 되는 시간이였다. 장애우는 자신들도 누군가를 도와줄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는 것 같았다. 어머니들도 장애우들과 함께 하면서 자식들처럼 좋아하는 모습에서 많을 것을 느꼈던 날이였다. 일이라는 것은 단순히 돈을 버는 활동이 아니라 치료제가 되고 회복의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

위안과 자신감은 '탄력성이다. 고난을 극복하는 힘, 탄력성은 성공에 대한 강한 집념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음에서 나온다.

정신적 어려움이 있는 이들이랑 일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축복스러운 한 가지가 있다면, 내 마음에 대한 성찰과 회복을 위한 탄력성을 필요로 하는 그들과의 관계 속에서, 어느 순간 나도 한 단계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온전함과 온전하지 않음의 사이를 오가는 것, 그것이 세상의 근본 속성이었다. 분명 나도 이제는 불편하지만 엄연한 사실을 인정해야 할 것 같다. 결국엔 정신적 문제는 모두가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 문제의 정도 차이를 어떤 입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때로는 융통성 있고 성숙한 사람으로, 때로는 답답한 꼰대로, 또 어떤 때는 소위 정신질환자로 내몰려지는 것이다.

왼쪽 끝에 있더라도 거기서부터 이후의 이동 방향을 오른쪽으로 잡는 다면, 그것이 최고의 삶은 아닐지라도 최선의 삶은 될 수 있을 것이다.

역경과 상처를 딛고 더 나은 상태로 뻗어 나가는 '외부지향적 탄력성'이다. 한편으로 이렇게 되기까지는 삶의 어려움이 누적되고 역경과 상처에 몸부림치고 이를 견뎌 내고 수용해 나가는 과정, 즉' 자기수용적 탄력성'이 전제 되어 있어야 하는 것이다.

빈 공간과 잔의 크기를 키우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편안한 휴식, 주위의 배려와 관심, 그리고 개인의 마음 챙김, 이것들이 시간과 함께 버무려져야 한다.

나의 인생은 무의식의 자기 실현에 관한 이야기이다.

자기실현이 '완저해지는' 것이기보다 '온전해지는 것'이라고 했다.

자신이 세상의 일부이고 그 일부가 곧 세상임을 깨닫게 되고, 그렇게 나이 들어 가면서 세상의 온전함을 닮아 가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럽고 더없이 좋은 것이라 여겨진다. 그 길이 우리 스스로의 품격을 높여서 더 고귀하게 살아가도록 만드는 여정이 될 것이라는 바람과 믿음때문이다.

나의 마음호수를 저만치서 가만히 바라본다.

언제 어디서 시작된 물결인지 달빛 아래 은근하게 멀리 멀리 펴져 나가고 있다.

책을 읽고 느낀점

책제목을 보고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사회복지분야의 일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읽어보면 좋은 책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다 읽고 난 나의 느낌은 일에 대한 태도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어떤 일을 하든 그 일에 자신만의 의미가 있던 일은 돈을 벌기 위해서 하기도 하지만, 그 이상 삶의 의미를 준다. 자신의 소명을 아는 사람은 자신의 일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그 일에서 더 많은 것들을 배우고 얻기도 하는 것이다. 사회복지분야의 일을 잘 모르지만 저자의 경험을 통해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또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었다. 보살핌을 받는 쪽이 오히려 더 많은 것을 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온전함과 온전하지 않음의 사이를 오가는 것, 그것이 세상의 근본 속성이다는 문장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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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의 비움 공부 - 비움을 알아간다는 것
조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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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은 장자의 비움공부입니다.

저자는 처음 <장자>를 읽었을 때 기쁨을 잊지 못한다고 합니다.

세상만물은 꿈에 불과하다는 주장과 구부러진 나무처럼 쓸모없는 것이 유용하다는 가르침.

성공을 강요하는 사회의 압박에서 나는 그대로 온전하고 온전한 것이다는 믿음이 생겼다고 한다.

인문학자 조희는

장자의 철학의 핵심은 비움.

중요한 것은 쓸데없는 것들로 내면을 채우는 것이 아닌 자신의 본연의 마음과 만나는 비움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숙한 사람이 될수 있다고 한다.

자신의 개성과 특징에 맞는 자신만의 것을 발견해 가꾸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스펙쌓기의 한 줄 세우기가 아닌 자신만의 only one을 발견하라고 한다.

인문학자 조 희

인문 고전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과 사람이 사는 길을 찾는 인문 고전 연구가이자 평론가이다.

고전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탁월한 안목을 바탕으로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통찰을 줄 수 있는 방향을 찾아 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책의 바다에 빠져 수십 년, 읽은 책은 1만여권에 이르고 책장의 빈 곳을 찾을 소 없을 정도로 다독가라고 한다.

목차 소개

1부. 장자, 비움의 공부

2부. 비움의 통찰

3부, 장자. 비움의 창작

책 속에 찾은 문장

"내가 꿈속에서 나비가 된 것일까.

아니면 꿈속에 내가 있었던 것일까"

p34

꿈이야기는 장자 철학의 핵심인 '만물 제동(모든 사물은 다르지 않다)' '물아일체(자연에 깊이 빠져든 경지)' 말한다.

현실세계가 한바탕 꿈과 같다는 주장.

현실에 너무 집착할 필요도 없고, 악몽을 꾼다고 걱정할 것도 없다

그 둘은 모두 하나이기 때문이다.

"비방은 하나지만 쓰임에 따라 사람의 운명이 좌우되기도 합니다.

p39

안목은 남이 바라보지 못한 것을 바라볼 줄 아는 능력이다.

자기자신을 바라보는 안목과 타인을 잘 알아보는 안목.

남과 자기 자신을 잘 아는 사람은 무슨 일을 하든지 형통하겠고, 어떤 길을 걸어가든지 평탄한 길이 될것이다.

장자는 자연 속으로 들어가 자연과 하나가 되는 삶이야말로 가치 있는 삶이라고 하였다

p43

아무리 부와 명예를 이루어도 건강을 잃으면 돌이 킬 수 없고, 사람은 자연 속에서 살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한데 붕은 무엇 때문에 구만리나 날아서 남쪽으로 가려 하는가?

p52

붕은 큰 인물이라고 볼 수 있고, 매미나 비둘기는 작은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

차이를 만드는 것은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달려 있다.

큰일을 하려는 사람은 미리부터 준비를 철저히 한다.

작은 일을 하는 사람은 준비를 하지 않는다.

큰 그릇을 생각하고 행동하면 큰사람이 되는 법이다.

때를 알고 하늘의 뜻을 따르면 기쁨이나 슬픔도 나와는 관계가 없다

p60

장자는 테어나고 떠나는 것은 그저 하늘의 뜻이라고 했다.

하루살이의 삶도 찰나에 비하면 무한에 가까운 삶이고,

몇 백년을 산다고 해도 우주의 나이에 비하면 순간일 뿐이다.

운명론적인 삶은 세상의 삶을 달관하는 삶의 자세라고 할 수 있다.

인내하는 자보다 달관하는 자가 삶을 즐길 수 있다.

제자들아 명심해라.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면서도 겸손하게 행동하면 어디서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p151

겸손의 중요성.

모든 것을 갖춘 사람은 겸손한 마음을 지녀야 겠고,

재능이 좀 부족하더라도 절망하지 말고 행동을 조심하고 겸손하면 충분히 성공하고 사랑받는 인생을 살 수 있을 것이다.

확신을 갖고 한 가지 일에 집중한다면 무엇인들 못 이루겠는가.

p156

자신만의 장점을 찾아 10년이고 20년이고 그것을 향해 돌진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당신이 평범하다고 생각했던 일상이 어느 순간 비범해져 있을 것이다.

아무리 작은 장점이라도, 꾸준히 밀고 나아간다면 큰 힘이 될 수 있다.

대인은 작은 일에도 성의를 다해 큰일을 이룬다네

p168

삶의 방식 또한 작은 습관들로 이루어져 있다.

작은 것을 소홀히 한다면, 자연스럽게 큰일에서 멀어지는 소인배가 되고 마는 것이다.

두 팔은 천하보다 소중하며 몸은 두 팔보다 더욱 소중합니다.

p176

욕심내는 삶은 자신의 수명마저도 짧게 만든다.

자연이 정해진 수명을 살기 위해서는 자연에 순응하고 무위자연의 도를 깨달아야 한다.

사람들은 모두 쓸데 있는 것의 쓰임을 알지만

쓸데없는 것의 쓰임은 아무도 알지 못하는 도다.

p207

아무짝에 쓸모없어 보였던 강아지 똥이 민들레꽃을 피우는 데 도움을 주어 가치 있게 쓰였듯이 사회적으로 아무 쓸모없다고 생각되는 존재들도 버림받지 않고 쓰일 수 있다는 것.

소박함으로써 백성들의 본성이 보전 되는 것이다.

p217

욕망이 없다면 소박할 수 있고, 원래의 자기 모습대로 살 수가 잇어서 행복해 질 수 있다고 말한 사람이 장자이다.

타고난 성질을 벗어나지 않는다는 것이 중요하다

소박한 삶이 진정 행복으로 간다는 사실을 알고 욕심내지 않을 때 행복한 국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일을 버리면 아무런 거리낌도 없게 되는 것이다.

아무 거리낌도 없으면 마음이 바르고 평안해진다.

p234

욕심을 버렸을 때 거림낌이 없어지고 마음도 평안하고 바르게 된다는 것이다.

억지로 일을 하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취했다.

예술품 고철에서 작품으로

p261

장자는 사물의 진정한 가치를 알아볼 수 있는 인물이다.

쓸모없다고 생각하는 물건의 사용을 떠올려서 그것을 수익으로 창출했기 때문이다.

장자의 사상은 무려 2300년 전의 사상임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인류의 평화와 삶의 행복과 맞닿아 있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자연으로 돌아가 인위를 버리고 자연의 본성에 순응할 때 진정한 도로 나라가 다스려지고 백성들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장자의 가르침이 이런 시대적 상황에 더욱 다가오는 것이 아닐까요

책을 읽고 느낌 점

장자의 비움공부를 읽기 전에 장자의 책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장자의 책이 쉽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 오늘 이 책을 일고 장자를 조금 더 쉽게 읽어 줄 있어서 좋았다. 이 책은 빨리 읽기 보다는 늘 옆에 두고 한 문장씩 새겨 가면서 읽어도 좋을 것 같다. 보이는 곳에 두고서 보일 때마다 읽을 책이라 생각한다. 쓰임에 관한 부분은 많은 울림이 있는 부분이였다. 비움의 공부를 통해 자신을 성찰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이 책은 장자를 읽으려고 하지만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이라면 이 책을 먼저 읽어 보시기를 권하고 싶다.

그리고 장자의 철학을 내 삶에 실천할 수 있기를 원하시는 분들 소장하셔서 한 장씩 매일 읽으면 좋은 책입니다.

장자의 비움공부를 통해 내면의 성장의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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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틴파워 - 성공에 다가서는 진짜 힘
김소백 지음 / 바이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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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게 된 동기

마음드로잉은 좋은 습관을 만들기에 관심이 많습니다. 현재도 운동습관챌린지와 영어공부와 글쓰기모임등 다양한 자가계발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효율적인 방법을 찾고 싶어 하던 중 이 책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루틴파워 제목만 봐도 뭔가 파워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은 끌림이 왔습니다.

관심이 있는 분야이기도 해서 이 책을 읽기로 했지요.

저자소개

이 책은 19년차 초등학교 교사를 근무하고 계신 김소백작가님입니다. 지방에서, 입시에서, 취업에서, 직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힘이 루틴력임을 깨닫고 더 행복한 루틴을 만들기 위해 실천 중이라고 합니다.

저자는 서예를 시작 한지 22년차가 되었다고 합니다. 글씨를 20년 이상 더 나은 글씨를 쓰기 위한 고민을 하면서 글을 쓴다고 하니 그 힘이 어디서 나오는지 알수 있을 듯 합니다.

목차

이 책은 다섯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루틴력의 놀라운 비밀

2. 루틴이 답이다.

3. 이기는 루틴 만들기

4. 루틴력으로 인생의 판을 바꿔라

5.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것이 루틴력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책 속으로 들어가서 루틴을 배워보도록 해요

책 속에 문장

루틴이란 특정한 작업을 수행하기 위한 일련의 명령

우리는 루틴적인 생활을 반복하면서 살아간다고 합니다.

왜 우리는 반복적으로 행동할까요?

루틴은 도파민이 주도하는 피드백 순환작용이다.

마약 흡입, 정크푸드섭취,비디어 게임하기, 소셜 미디어 검색처럼 고도로 루틴화된 행동은 모두 높은 도파민 수준과 관계이 있다.

어떤 사람이 루틴력을 가지고 있는가?

성공하는 사람은 남들보다 다른 루틴을 가지고 있다.

누구나 미루는 루틴이 있다면, 일 잘하는 사람은 미리 준비하는 루틴을 가지고 있다.

그냥 한번 해볼까 해서 만들어질 수도 있지만 나와 함께 평생을 할 수 있는 루틴은

"절박함의 결정"이라고 말하고 싶다.

평생동안 할 수 있는 루틴을 만들려고 한다면 절박함이 있어야 한다.

한 번 해볼까로 시작한 루틴은 오래가지 못한다.

루틴력을 가진 사람들의 공통점은 양이다.

질이 그저 그렇다는 말은 아니다.

질을 보장하는 양의 쌓임.

흔히 양보다 질이라는 말을 한다.

쌓여진 양은 질을 능가한다.

어느 순간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랜 세월을 쌓아서 만들어 진 것이다.

그만의 노하우나 방법이 없을 리가 없다. 오랜 세월 하다보면 자기만의 공식이 생기고 철학이 생긴다.

그래서 성공하는 것이다.

'미약이'는 엄첨이'로 바뀌어 있다.

느끼지 못할 만큼 작게 시작한다.

하지만 쌓이고 쌓이면 그 크기는 무시하지 못한다.

재능은 타고나기도 하지만 보통은 만들어지는 것이 대부분이다.

타고난 재능으로 평생을 먹고 사는 사람은 없다.

타고난 재능이지만 평생을 갈고 닦아서 그 분야의 독보적인 존재로 거듭나는 것이다.

한번 더 재능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타고난 재능도 있지만, 갈고 닦아서 재능을 만들어가는 것이다.라는 말에 포기하지말고 하루하루 작은 실천을 이어가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책을 통해 인생루틴을 만들기를 해야겠어요.

루틴을 실천했다고 성공한 인생으로 연결되지는 않는다.

루틴이 만들어졌다면 이제는 더 힘을 붙여야 한다.

......

성공적인 루틴력을 키워야 한다.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힘을.

이 책을 읽을면서 루틴을 만드는 것만으로 되지 않는 다는 것을 알았다.

그보다 루틴에 힘을 붙여야 성공적인 루틴력이 된다는 것.

루틴에 힘을 주는 방법을 알아봐야겠어요.

작은 성공을 맛봐야 한다.

그래야 다음 루틴이 가능하다.

루틴이 커지는 것을 느껴야 한다.

루틴에 힘을 주는 방법은 작은 성공을 쌓아가면서 내 몸에 알맞는 루틴을 입혀야 한다고 합니다.

루틴은 조금씩 조금씩 성장할 때 루틴에 힘을 더해지고 성공적인 루틴력이 된다고 한다.

이기는 루틴은 실행방법에 있다고 한다.

매일매일 할 수 있는 정도위 목표를 잡아야 한다.

일정기간의 목표를 작게 설정해야 매일 하게 된다는 것.

인생을 갈고 닦는 방법은 루틴을 점검하는 것이다.

루틴에 먼지가 쌓이고, 잘 돌아가지 않는다면 자동차가 멈추는 것처럼 인생도 곧 멈추게 될 것이다.

여자의 루틴- 다이어트

냉장고는 바로 당신의 뱃속과 같다.

1. 냉장고 정리

2. 가스렌지 정리

3. 수납정 정리

꿈꾸는 다이어트 성공은 작은 루틴의 변화

루틴력으로 인생을 바꾸기 BEST

1. 자신만의 루틴 찾기

2. Ctrl+C, Ctrl=v 멘토를 정하고 따라하기

3. 개인에게 맞는 맞춤 루틴

가장 개인적인 것이라는 것은 바로 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누구나 하고 있는 것은 대중적이라고 한다.

그것을 창의적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남들이 잘 하지 않는 것을 오래 하면 가장 개인적인 것이 되고 가장 창의적인 것이 된다.

루틴은 만들 수 있다. 루틴력으로 꾸준히 이어갈 수 있다.

남들이 잘 하지 않는 것을 오래 하면 개인적인 것이 되고, 가장 창의적인 것이 된다.

루틴을 만들고, 꾸준함으로 루틴력을 가지면, 나만의 개인적인 것이 생긴다.

1퍼센트만 방향을 바꾸어보자.

5년 후의 나의 일상에 어마어마한 변화를 일으킬 것이다.

책을 읽을 후 느낀 점

이 책을 읽고 나만의 루틴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습관을 만들 때 다른 사람을 따라하는 경우가 많다. 무리해서 새벽4시에 일어나기나, 운동을 1시간 하기 등 하지만 저자는 루틴을 만들 때 1%의 변화를 이야기하고 있고,꾸준히 하려면 우리의 뇌를 속여야 한다는 것, 뇌는 새로운 것을 싫어함으로 큰 변화는 실패할 확률이 높다. 작게 시작하고 작은 성공으로 성공적인 루틴을 만들어서 원하는 삶을 살아가야겠다. 이 책에서 다이어트의 시작을 식단조절이나 운동이 아닌 냉장고 정리,가스렌지 정리 등이 인상적이였다. 생각해보니 환경의 변화가 제일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주방의 변화는 좋은 식단으로 이어지고 기분좋은 식사는 건강해질 수 밖에 없다. 자신의 삶에 성공적인 루틴력을 얻고싶다면 이책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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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의 인간
이훈보 지음 / 바른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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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을 읽게 된 계기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인문학 책이라고 해서 눈길이 갔다.

'그늘의 인간'으로 제목을 정한 이유로 궁금했다.

표지의 인간의 모습과 회색 그늘의 나타내는 의미는 무엇일까 생각하며 책을 읽기 시작했다.

                                                                     

작가 이훈보, 출판사는 바른북스이다. 이 책의 총475페이지로 되어 있는 두께가 있는 책이다.

이훈보작가님은 월간 이리 1~99호 발행 커피로스터입니다.

이 책이 다양한 언어로 만들고 싶고 쓰고 싶은 글이 또 있다고 한다.

                                                                     

이 책은 프롤로그에 연관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많은 것은 연결되어있다.

<<그늘의 인간>> 이 얼핏 보기에 관계없어 보이는 개인적 질문들로 시작하는 이유도 그렇다.

개인에게 드리워진 그늘이 사회의 큰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데 실마리가 되기 때문이다.

아주 사소하고 오래된 것들로부터 이제는 통념이 된 것들까지 이야기하고 곱씹어 보고 가능하다면 바꾸고 싶어 글을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목차

목차는 총 2부로 구성 되어있다

 

1부. 그늘의 인간

                                

인문학이란 무엇일까?

나는 인문학이 '시간과의 투쟁기'라고 생각한다.

이간이 보낸 시간에 관한 것

살아서 시간을 버티고 그것을 기록한다.

이것은 흐름을 기술해 놓은 역사와는 조금 다르다.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서 사는 것일까?

'인간은 행복하기 위해서 사는 겁니다."

하지만 행복하기 위해서산다?는 것은 조금 어페가 있다.

우리는 이미 매 순간 최대한 치열하게 삶을 영위하고 있다.

 

행복하기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살아있어서 사는 것이다.

생존에 꼭 필요한 평범한 순간들을 불필요하게 불행하게 만들지 말자

행복이란 무엇일까?

단순히 목숨을 보전하기 위해 하는 우울하고 값어치 없는 반복과정일까?

우리는 우리의 삶을 지나치게 하찬게 생각하거나 과하게 숭상하려고 드는 경향이 있다.

꼭 그래야 하는 것일까?

일상적인 것들이 모두 행복을 이루고 있는데

우리는 계속해서 결핍을 느껴야 하는 것일까?

전승에 대하여

다만 그것이 이유가 있는 것인,

지속될 만한 것인지는 계속해서 생각해 보아야 한다.

전승에는 늘 전제가 팔요하다.

적어도 설명할 수 는 있어야 한다.

납득이 될 정도로 설명할 수 없는 순간이 온다면 그주음에서 멈추는 것,

그것이 어쩌면 진정한 전승의 묘미가 아닐까.

행복의 끝 불행의 시작

당신이 과거와는 조금 다른 시선으로 자본주이를 볼 수 있다면 우리는 분명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다.

아름다움에 대하여

아름다움이란 각자의 마음속에 다양한 기준이 있는 것이 아닐까

그 기준에 따라 우리는 다양한 아름다움을 이야기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을 스스로 속이기 시작하면 인생의 큰 행복을 스스로 버리는 것이 아닐까 한다.

조각에는 조각도

엄청나게 많은 어휘와 상호 교감을 바탕으로 정확하면서도 빛나고 창의적인 표현이 가능하다.

마음에 꼭 담아두고 싶은 아름다운 표현들은 언제든 피어날 수 있다.

서로에게 꼭을 선물하자.

농담의 나락

스스로 매력적인 사람임을 증명하기 위해서 농담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행복을 나누기 위해서라면 여러 가지를 고려하는 것이 인생에 좋은 자세가 아닐까

나이가 들면

정말 시간이 빨리 갈까?

어른이 되어서도 시간이 느리게 가는 경험을 해보고 싶으면 플랭크와 같은 힘든 운동을 해보면

시간이 얼마나 느리게 가는지를 실감할 수 있다.

나이가 들면 뭐 새로울 것도 없으니 많은 것들이 기록 과정 없이 그저 스치는 것이다.

분단의 담배 한 개비

핵심은 '갈등을 줄이는 방향으로' 답안을 찾아가야 하고 그안에 합리적인 방향성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2부. 자본주의 사용법

국가의 3요소

국민은 존재의 집합

영토는'지배력이 닿는 범위까지, 균형이 조율되는 만큼'

주권은 국가의 의사를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권력

주권을 갖고 있음을 알고 국가의 영토를 유지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방향성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있다.

그런 이유로

국가를 돌아보는 것은 충분하고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흙에 대해서

국가라는 흙은 넘어질 수도 있는 사람들을 위해 푹신해야 한다.

그뿐만 아니라 하나의 생명이 다할 때에ㅔ는 그 삶이 좋은 흙이 될 수 있도록 기록과 전승으로 품어주어야 한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이 책의 저자는 개인적인 부분에서 철학적인 문제를 생각해 보게 한다. 후반부에서 자본주의에 대한 독자들이 생각해 볼 거리를 던져주고 있다. 전반부를 읽을 때는 인문학 책인데도 정말 쉽게 쓰여있다는 생각을 했었다. 후반부의 인문학적 성찰을 위한 저자의 의도가 였다는 생각을 한다. 독자들에게 개인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프롤로그의 연관을 이야기한 것처럼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으므로 후반부에 내용은 개인을 포함하고 있다. 그늘의 인간은 제목처럼 그늘은 나쁘지 않다. 오히려 편안하고 안도감을 준다. 하지만 외부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어두운 부분도 존재하고 눈에 씌워져 부지불식간에 세상을 보는데 영향을 끼친다는 작가의 말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다른 인문학 책과 달리 쉽게 쓰여져 있으니 작가의 말처럼 옆 사람이 쓴 편하고 쉽게 쓴 책이니 한번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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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드 - 깊고 단단한 삶을 위한 방법
이솜 지음 / SISO / 2020년 12월
평점 :
절판


#이솜작가#얼어죽어도아이스아메리카노후속작#소설형자기계발서#siso출판사

                                                                     

나는 커피를 좋아한다.

사계절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즐겨 마신다.

하지만 딸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좋아한다.

딸과 카페를 갈 때마다 생각나는 책은 <얼어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이다

이번에 읽은 책은 얼어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후속작으로 <파인드>이다.

작가님의 아이에게 선물로 주려고 쓴 책이라고 한다.

나는 이 책을 다 읽고 딸에게 선물하고 싶다.

이 책을 통해 어디에도 알려주지 않는 삶의 지혜를 배웠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파인드> 제목으로 보면 뭔가를 찾는 것인가?

하는 물음표를 던지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이솜 작가님의 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읽고

다음 책은 어떤 이야기일까 궁금했다.

그리고 소설형 자기계발서라고 하니 기존 자기계발서와는 다른 읽는 재미를 기대했다.

이솜작가님은

열등감과 불만이 많은 '말 많은 보통 아이'로 자랐다고 한다.

20대중반에 우연히 글쓰기에 재미를 느껴 글을 쓰기 시작 했다.

몇 년 동안 소설 공모전에 응시했지만 실패하고 에세이에 도전해 첫 책을 출간했다고 한다.

작가님의 첫 책은 제목부터 마음에 든다.

작가님이 좌절 속에서 꿈을 찾아가는 자신을 발견하면서 새롭게 재탄생된다고 한다.

수년간의 실패 경험 덕분에 오늘의 책 <파인드>라는 소설형 자기계발서가 나올 수 있었다고 한다.

나는 이 책을 쉽고 재미있게 있었다.

삶에 지친 청년의 꿈찾기 프로젝트 같의 드라마를 본 느낌이다.

책을 읽었다기 보다는 드라마 한편 재미있게 읽은 느낌.

소설의 끝이 좋았다.

이 책은 친절하게도 전달해 주고자 하는 중요한 구절에 친절하게 밑줄을 그어있어서

특히 책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책인 것 같다.

만약 이 책의 주인공처럼 힘든 상황이라면

책을 읽을 마음의 여유가 없을 수도 있고

책을 읽고자 하는 마음은 있으나 조금 읽다 포기 할 수 도 있는데

작가님은 어떤 의도로 밑줄을 그어놓셨는지는 모르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이 되었다.

                                                                     

나의 마음을 사로잡은 문장들은

'자랄 때의 빈부차이는 자라고 나니 신분 차이가 되었다'.

과거에 나도 이렇게 생각을 했던 때가 있었다.

'내 세상을 만들어가느냐는 스스로의 선택이라고 생각해'

자신의 삶의 스스로의 선택에 의해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것을 딸에게도 전해주고 싶다.

"운은 생명과 같네. 살아 있다면 누구에게나 운이 있지"

살아 있다는 것에 감사하는 것만으로도 운은 자신에게로 온다

나 자신조차도 살아있음을 감사하면 살지는 않는 것 같다.

당연하다는 생각으로 살아가니 말이다.

"당연한 것들에 감사하는 순간, 삶은 자네에게 태도를 바꿀거야."

당연한 것들에 하찮게 취급한다.

가족이 있는 것, 건강한 것, 하루 세끼 걱정하지 않고 사는 것,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에 태어난 것,등등

내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져보게 된다.

"쓸모를 만드는 것은 오직 나의 판단이며 그 자체의 기능보다 중요한 것은 해석이다."

똑같은 상황이지만 해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해석 또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해석을 할 때 선택을 하는 과정이라기에 해석을 통해 긍정적으로 갈 것인지, 부정적으로 갈 것인지가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기적이 내 삶에 이루어지는 순간, 비로소 습관이 됩니다"

요즘 나는 운동습관챌린지를 2달째 이어가고 있다.

하루하루 운동을 이어가는 것만으로도 삶의 태도가 달라지는 것을 느낀다.

하루라도 운동을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생각도 들지만

운동을 하고 나서의 기분을 작은 성취감과 하루를 제대로 산 기분까지 든다.

좋은 습관으로 삶을 이어갈 때 기적은 내 삶에 와 있을 것이다.

주식이란 건 현재의 결과물만으로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실적 그리고 미래 잠재력으로 가치를 평가하지.

나라는 주식의 상승세를 만들려면 나라는 '재료'를 만들어야 하네.

재료는 곧 나의 잠재력이고, 그것을 만들려면 결국 나를 알야야 하지'

"돈을 번다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내가 좋아하면서 타인에게 꼭 필요한 일을 찾는다!

내가 딸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다.

딸이 살아가는 동안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이 말의 기억했으면 한다.

"나만은 나를 믿어주어야 해요. 나는 이룰 수 있다는 믿음, 무엇으로 이룰지는 아직 잘 모르겠더라도 나는 반드시 해내고 말 것이라는 확신, 그런 것이 필요해요'

자신에 대한 믿음이 없다면 꿈꾸지 않을 것이다. 꿈꾸지 않는 삶에서 무엇가를 이루기는 힘들 것이다.

딸에게 전해주고 싶은 말이다. 딸은 한 번씩 전화가 온다.

아직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경험을 쌓아가고 있지만 자신의 대한 믿음을 엄마에게 확인 받으려 한다.

"엄마 나 잘 하고 있는거지" "엄마 내가 하는 게 맞아" " 내가 하는 것이 틀릴까봐 그러지"

물어볼 때마다 나는 말을 한다.

"00아 내가 하는 것이 정답이야. 틀린다고 해도 맞다고 해도 그것이 정답이다. 해보지 않고는 아무도 모르는 거야 너 자신을 믿어"

라고 이야기 해 준다.

"모든 말과 행동은 나에 대한 신념, 즉 자아상에 근거한다."

말의 위력

어떻게 자신의 말하느냐는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서 나온다.

자신의 자아상은 생각에서부터 말로 행동으로 이어져 자신이 되는 것이다.

나의 생각, 나의 말, 나의 행동이 내가 된다.

신중하게 선택해야 함을 다시 깨닫는다.

지금부터 나는 나의 모든 것을 기록으로 남길거야.

내가 아는 것과 경험한 것, 내 안의 모든 것과 세상을 컬래버레이션할 거야

기록은 성공으로 가는 도구이다.

기록한다는 것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본다는 것이므로 자신만의 성찰의 시간을 가지게 되고

실수의 경험을 성공으로 가는 자원으로 쓸 수 있다.

"운은 곧 나예요.그때 저한테 말씀해주셨잖아요. 살아있는 동안 운은 유효하다고, 저는 그 운들을 제 안에 적립하고 있어요. 나는 하나의 운 덩어리라고요.

개인적으로 이말이 젤 마음에 든다.

자기 자신이 운이라는 것을 안다는 것만으로도 어떤 삶을 살 것인지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정식이라는 주인공은 우리 사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물이다. 나름 열심히 살아보려 애쓰지만 삶은 뜻대로 되어주지 않고 정신을 차려보면 사랑하고 나의 전부라고 믿었던 애인은 떠나가고, 삶은 더 처절하게 자신을 나락으로 내미는 현실에서 희망을 가지고 꿈을 향해 열정을 불사르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이 책에서 알려주는 삶의 지혜를 가지고 자신의 하루를 살아간다면 경제적자유와 신체적 자유, 시간적 자유, 정신적 자유의 균형을 이룬 만족한 상태, 진짜 부자로 살수 있을 것이다. 딸에게 이 책을 선물로 주겠다고 했더니 딸은 자신의 취향이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이 책을 딸에 집에 갈 때 두고 와야겠다. 언제가 딸이 필요로 할 때는 이 책을 읽고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진짜 부자가 될 수 있는 삶의 지혜를 챙기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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