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초등 조카 선물 하느라고 구입했다.
모두가 입을 모아 섬세하고 ~~ 칭찬을 해서 기대를 많이 했던가보다.
앨리스가 차를 얻어마시는 테이블이 펴지지 않아서 손을 좀 보아야 했다.
물론, 일반적인 팝업들과는 비교될 정도로 그림과 기획이 돋보인다.
다만 확인한 바는 없으나 왠지 메이드인차이나스러운 마감이 어쩌다 하나씩 눈에 띌 때면
내가 기대를 너~무 많이 한 모양이다 하고 생각하게 된다;;
참, 1+1행사라 같이 온 얇은 동화책이 예뻤다.
근데 중간에 한 페이지 찢어져서 왔다...;;;
파본이라 교환하기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추지 못할 것 같아서
심혈을 기울여 풀칠해서 줬다.
전체적으로 칭찬할 만하나, 종종 기대를 저버린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