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BL] Dear. George; 디어 조지 (총4권/완결)
우주토깽 / W-Beast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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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읽고 싶었던 글인데 이렇게 알라딘에서 만나보게 되다니 기쁩니다! 우주토깽님의 평소소설과는 또다른 느낌으로 서정을 끝을 달리는 소설이예요. 이별과 재회, 그리고 아픔과 성장. 무엇보다 서로에의 사랑과 그리움으로 가득한 두 사람이 행복으로 향하는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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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스토킹 1
쿠기 지음 / 레진코믹스(레진엔터테인먼트)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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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스토킹이 단행본으로 나와서 정말 기뻐요 ㅠㅠ 연재 때부터 계속 기다려왔습니다. 처음에 킬링 스토킹을 읽었을 때는 정말 충격적이었어요! 엄청나게 긴장되고 동시에 스릴있고 거기에 상우가 묘하게 범이한테 조금 잘해줄때는 조금씩 간질거리기도 하고요~ 책으로 소장할 수 있어서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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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깜짝할 사이 서른셋
하유지 지음 / 다산책방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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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빠른 게 시간이라고 하던가요. 언젠가는 그렇게 지나가지 않던 시간이 요새를 하루지나 또 하루, 어느샌가 손끝으로 새어 나가는 것만 같습니다. 제대로 길을 걷고 있는지 걱정되고 불안해지지요. 그 가운데에서 괜찮다, 걱정하지 않아도 좋다라고 다독여줄 것 같은 책 같아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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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특별세트] [루비] 안기고 싶은 남자 1위에게 협박당하고 있습니다 5부 & 츈타카!
사쿠라비 하시고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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츈타카도 포함이라는 말에 고민도 없이 구매했어요! 전에 너무 읽고 싶었는데 놓쳤었거든요 ㅠㅠ 짧지만 기분좋은 단편이었어요. 특히 좌부동 츈타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 본편인 이번 5권은 약간 다사다난 했네요! 엘레베이터에서 츈타와 타카토를 보면 살짝 찌통도....ㅠㅠ 그래도 스캔들이 잘 해결되어서 다행이예요. 츈타 열심히 노력했네요!  타카토도 용기 내는 게 너무 좋아요. 반지에 새긴 글자는 무슨 뜻일까요??  나중에 한번 찾아보기로....마지막에 나오는 타카토와 스즈코씨의 이야기는 뭉클했어요. 타카토가 배우가 되기 까지의 마음가짐도 확인 할 수 있었고 멋진 분이셨네요. 그리고 이번 책에도  타카토의 표정이 다양해서 좋았어요. 그림이 너무 예쁜데 특히 타카토의 악마(?)같은 표정이랄까 씨익 깔보며 웃는 표정 너무 좋아요! 사악하기도 하고 뾰족한 이가 귀엽기도 하고ㅎㅎ 물론 다른 표정..^^ 도 참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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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중력 (총6권/완결)
쏘날개 / 더클북컴퍼니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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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랑해서는 안 되는 사람이 있을까. 만나서는 안 되었을 인연이 있을까. 바로 여기에, 기어코 만나버린, 그리하여 고통스러운 사랑을 이어가는 두 사람이 있다. <중력>의 차학윤과 강재희.

 

 

강재희는 사람을 죽이고 그 시신을 태웠다. 정확히는 쌍둥이 동생인 재우가 죽였지만, 어려서부터 보육원에서 같이 자란 유일한 가족을 위해 그에 가담하였기에 그는 형을 살고 나와서도 그 압박감을 지고 살고 있었다. 때문에 어린시절 그토록 바라던, 새로 생긴 다정한 가족들과도 어울리지 못한다. 그리고 인터뷰 건으로 인해 기자 차학윤과 만나게 된다. 연애 할 생각 없다. 그렇게 말하며 거부했지만 때로는 능청스럽게 그러면서도 거침없이 다가오는 학윤에게 끌리고 결국은 사랑하게 된다. 그리고 조금씩 스며든 것처럼 안온이 내려앉는 순간에 재희는 학윤이 사실은 자신과 동생이 살해했던 사람의 형인 걸 알게 된다. 그리고 그로 인해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마저 돌아가시게 된 사실도. 그에게서 가족을 빼앗은 사람이 다름 아닌 그 자신임을 깨닫는다. 재희는 학윤과 헤어지려고 하지만 마음은 쉬이 끊어지지 않고 끝내 감추고 싶었던 그 모든 사실을 학윤도 알게 된다.

 

사랑하지만 동시에 증오해야하는, 절대로 다정하게 대해서는 안 되는, 괴롭게 만들고 싶지만 도저히 그럴 수 없는.

 

여러 가지 모순 속에서 두 사람의 불안정한 선율은 이어진다. 여러 번의 위험 속에서 재희는 학윤을 살리기 위해, 학윤은 재희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몸을 내던진다. 만나서는 안 되었다고 자조하면서도, 그럼에도 서로를 놓을 수 없어서. 그리하여 두 사람은 현재를 살고 있다.

 

중력처럼 벗어날 수 없는, 그 사랑이 궤도가 된 두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처음에는 본편이 너무나도 좋고 결말마저 완벽해서 외전이 나온다고 했을 때 본편의 여운이 아쉬울까봐 조금 우려하기도 했었는데 읽고 마지막 [중력 외전 끝]이란 단어를 읽을 쯤엔 왜 그런 멍청한 생각을 했는지 의아할 정도로 완벽했습니다.

 

소설이 외전인 궤도로서 완성되는 느낌이었어요. 위태로운 두 사람이 어떻게 살아갈지 보여주는 것 같았어요. 무엇보다 차기자의 마음속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마지막의 마지막, 학윤의 생각과 말이 연결되는데 심장이 멎는 줄 알았어요. 본편에 명장면과 명대사를 이어 외전에서도, 중력은 평소에는 있는 줄도 몰랐던 책갈피가 자기 쓸모를 제대로 보여주는 소설이예요. 보고 싶은 장면 장면마다 책갈피 해두고 보고 싶을 때 찾아 읽습니다.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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