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습니다! 다만 놀랐던건 1권과 2권의 메인 스토리가 다르다는 것? 1권은 책소개에 명시된 내용(사랑)이고, 2권은 1권의 주인공의 동생(믿음)의 이야기네요. 1권의 내용에 몰입해서 읽다가 갑자기 바뀌어서 좀 아쉬웠어요. 사랑이네가 완전히 안나오는 건 아니라 이후 2권에도 몰입하여 재밌게 읽었습니당.그리고 책소개가 너무 짧아서 처음 책 읽을때 감이 안잡혔어요! 풋풋한 대학물 생각하고 읽는데 완전 다른 내용이라 뒷부분 넘겨서 보고 아 이런 부분이었구나 하고 이해했습니다. 또한 시점이 자주 바뀌고 시간의 순서가 오락가락하는 책이라 적응하기 힘들었는데 이것도 읽다보면 적응되더라구요.미리보기 후에 좀 괜찮은데 싶으면 구매하는 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