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e Page Project - 강력하고 간결한 한 장의 보고서
클라크 A. 캠벨 지음, 안진환 옮김 / 을유문화사 / 200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The One Page Project 

 제목에서 느낄수 있듯이 정말 한페이지에 프로젝트를 나열할 수 있고 보기에도 짜임세 있어보인다. 

실제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양식에 맞춰서 짜봤다  

역시나 효용성에 큰 문제는 없었다. 

즉, 책의 내용은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표를 짜임새있게 만들어 놓은 엑셀표를 설명하는 과정이다 

별로 어렵지도 않고 별다른 특별한 내용이 있는건 아니다 

단지 아이디어를 하나 얻는다고 생각하면 쉬울것이다 

물론 책의 내용 별로 안되서 쉽게 읽을 수 있는 ㅋㅋㅋ 

단, 이표를 함께 공유한다는 것은 역시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팀원들 사이에서 효용성이 클것 같아 많은 부분이 제목으로 함축되서 표현되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은 각자가 충분히 숙지하고 있는다고 보여진다. 또한 상급자 보고용으로도 정말 최고의 스킬이다. 

 플로젝트 진행보고서는 이런식으로 간략하게 처리되면 더할나위 없이 진행될것같아 보인다. 또한, 프로젝트의 규모에 따라 메인페이지의 대제목에 별도의 소제목 프로젝트 페이지를 만들어서 체크 하면 될듯하여 구조적인 도식이 머리속에 항상 잡을 수 있는 장접이 있다 

 프로젝트 메니져들에게는 추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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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 - 칼릴지브란
칼릴 지브란 지음, 강은교 옮김 / 이레 / 2001년 10월
평점 :
절판


사랑에 대하여


사랑이 너희를 손짓하거든 따르라.

비록 그 길은 어렵고 험할지라도.

그 날개가 너희를 품거든 그의 하는대로 내 맡기라.

비록 그 깃 속에 숨은 칼이 너희들에게 상처를 내더라도.

그가 너희에게 말하거든 믿으라,

비록 그의 음성이 너희 꿈을 깨쳐 버리기를 저 하늬바람이 동산을 들부수듯이 할지라도.


왜? 사랑은 너희에게 면류관을 씌우기도 하지만,

또 너희를 십자가에 못박기도 한다. 그는 너희를 키우기도 하지만 또 너희를 잘라 버리기도 한다.

그는 너희 꼭대기에 올라가 햇볕에 한들거리는 그 연한 가지를 쓰다듬어 주기도 하지만,

또 그렇듯이, 너희 뿌리에 내려가 땅에 얽히려는 그것들을 흔들어내기도 한다.


그는 곡식 단을 거두듯이 너희를 거두어 자기에게로 모을 것이요,

그는 너희를 두드려 알몸으로 만들 것이요,

그는 너희를 키질하여 겨를 털어 버릴 것이요,

그는 너희를 갈아 흰 가루를 만들 것이요,

그는 너희를 익혀 물렁물렁하게 할 것이요,

그런 다음 그는 너희를 자기 거룩한 불에 놓아 거룩한 떡으로 구워 하나님의 거룩한 잔치에 내놓을 것이다.

사랑이 이 모든 일들을 너희에게 베풀어 너희로 너희 마음 속의 신비를 깨닫게 할 것이요, 그것을 깨달음으로 너희는 한삶(大生命)의 깊은 마음의 한 가닥이 될 것이다.

그러나 만일 두려운 생각에 너희가 사랑의 평안과 즐거움만을 찾을진대,

차라리 너희의 벗은 몸을 가리우고 사랑의 타작 마당에서 빠져 나감이 좋으니라,

거기서 나가 저 계절이 없는 세상으로 들어가라,

거기서는 너희가 웃어도 웃음을 채 웃지 못할 것이요, 울어도 울음을 채 울지 못할 것이다.

사랑은 저 자신 밖에 아무 것도 주는 것이 없고,

자 자신에게 밖에 아무 것도 뺏는 것이 없다.

사랑은 소유하지도 않고 누구의 소유가 되지도 않는다.

그것은, 사랑은 사랑으로 족하기 때문이다.

너희가 사랑할 때에는 "하나님은 내속에 계신다."하지 마라, 그보다도 "나는 하나님 안에 있노라."하라.

또 너희가 사랑의 가는 길을 지도할 수 있다 생각마라, 그 보다도 사랑이 너희를 자격 있다 보는 때면 너희 길을 그가 지시할 것이다.

사랑은 아무 소원이 없고 다만 사랑 자체를 채울 따름이니라.

그러나 너희가 만일 사랑하면서도 소원을 품지 않을 수 없거든 이것이 너희 소원이 되게 하라.

녹아서 흘러 가며 밤을 향해 노래를 불러 주는 시내처럼 되기를,

지나친 다정의 고통을 알게 되기를,

너희가 사랑으로 하는 알아줌으로 서로 서로 상처를 입게 되기를,

그리하여 즐겨서, 좋아서 피를 흘릴 수 있기를,

새벽에는 마음의 날개를 치고 일어나 또 하루 사랑의 날을 보내게 되었음을 감사할 수 있기를,

낮에는 쉬며 사랑의 황홀을 명상할 수 있기를,

저녁엔 감사로 집에 돌아올 수 있기를,

그리고는 속으로는 사랑하는 자들을 위해 가도하며 입으로는 찬송하는 노래를 부르며 잠이 들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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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분
파울로 코엘료 지음, 이상해 옮김 / 문학동네 / 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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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를 통해 파울로 코엘료를 알게되었고

그이후로 파울로 코엘료의 책들을 하나둘씩 모으고 있다

각각의 주제속에서 인간의 삶을 조명하고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는 특유의 문체가 있는것 같다

그래서 항상 베스트셀러겠지만 특별히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라는 칭호까지는 아닌듯 싶다

다만 그의 문장중에 맘에드는 문장이 많아서 계속 습관적으로 사서 읽고 있지 않나 싶다

70page

 지금, 나는 너무 외로워 사랑은 생각조차 할 수 없다. 하지만 나는 점차 나아질 거라고, 나에게 맞는 직업을 찾게 될 거라고, 내가 여기 있는 것은 내가 이 운명을 선택했기 때문이라고 나 자신을 설득해야 한다.

119page

 그 모든 걸, 하루에 단 11분을 위해! 세상에나! 코파카바나에서 경험을 쌓은 마리아는 이제 자신만 외로운 게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인간은, 갈증은 일 주일을, 허기는 이 주일을 참을 수 있고, 집 없이 몇 년을 지낼 수 있다. 하지만 외로움은 참아낼 수 없다. 그것은 최악의 고문, 최악의 고통이다.

152page

 이미 그를 잃었다 해도, 나는 내 삶에서 행복한 하루를 번 셈이니까. 불행의 연속인 이 세상에서 행복한 하루는 거의 기적에 가까우니까.

 216page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욕망에 따라 산다. 욕망이 그의 보물이다. 그것이 상대방을 멀어지게 만드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사랑하는 사람을 다가오게 만든다. 욕망은 내 영혼이 선택한, 너무나 강렬해서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전염될 수 있는 마음의 동요이다.
 나는 매일 내가 더불어 살고자 하는 진실을 택한다. 나는 실용적이고 효율적이고 전문적이려고 애쓴다. 하지만 늘 욕망을 동무 삼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것은 의무감
때문도, 내 생활의 외로움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도 아니다. 단지 좋기 때문이다. 그렇다, 욕망은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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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김훈 지음 / 학고재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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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님만의 언어로 느끼는 왕의 고뇌와 슬픔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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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 - 공지영 장편소설
공지영 지음 / 창비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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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지상에서만 잠깐 잠깐 읽었던 기억이 난다 

광주 인화학교 장애인 성폭력사건...그땐 그냥 일상의 단면으로 치부했었는데... 

소설이지만 소설이 아닌 이야기 

사회 모처에처 일어나는 난잡하고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생각하기도 싫은  

그런 이야기다. 

책을 손에 잡고 너무도 뛰는 가슴을 진정시킬 수 가 없었다. 

모두 읽고도 해결되지 않는 이 치떨림은 .... 

이것이 버젓이 일어나는 세상의 단면으로 치부하고 말아야 할것인가 

갑자기 강인호가 떠오른다  

삶속에서 어쩌면 내가 강인호이지 않았나 모르겠다 

어쩌면 나도 그들을 다른 민족으로 다른언어를 쓰는 타인으로 여기고 있지 않았나 뒤돌아 보게 했다. 

이제 다시 그들과 함께 우리도 똑같이 소중한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된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용기를 불어 넣어준 공지영님만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한비아님의 지도밖으로 행군하라 이후 또 한번 사회의 약자의 편에 서서 행동할 수 있는 용기를  준 공지영님께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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