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정거장 10일동안 살아보기

우주정거장 10일 동안 살아보기 ㅣ 똑똑도서관 8
데라조노 준야.백윤형 감수 / 주니어골든벨 / 2025년 1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꿈이 아니에요!

누구나 가까운 미래에 우주인이 될 거예요!

세계에서 몇 명에 불과하지만 이미 민간 우주인은 탄생했어요

꿈이라고 하지만 무한한 우주 환경에서 우주여행을 즐기는 방법, 우주의 기본 설명, 우주에서 특별히 지켜야 할 점 등에 대해 이야기해주는 책이에요

첫 내용은 가족이 복권 1등 당첨이 되면서 우주여행이 시작이 돼요

우주에 관심 없는 아이들에게는 무거울 수 있는 내용 일 텐데 만화로 시작이 되니

자연스럽게 책을 펴볼 수 있을 거예요~

우주는 새까만 암흑

우주에는 공기가 없기 때문에 빛이 반사되지 않아 새까맣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완벽한 어둠의 세계가 펼쳐져 있는 곳~

그렇다고 아무것도 없다는 뜻은 아니다. 얼음이나 먼지로 이루어진 혜성에서 떨어져 나온 먼지 덩어리나 소혹성끼리 충돌하면서 만들어진 먼지 덩어리들이 떠다니기 때문이다. 이 덩어리가 지구 대기권으로 들어오면 타면서 유성이 된다고 해요.

가깝고도 먼 우주!

이처럼 책은 우주에 관한 기본 내용부터 자세히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5학년 1학기에 나오는 태양계도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고요

이것만 기억!! 해도 하나는 얻는 것^^

아들에게 ISS가 뭐냐고 물어보니 국제 우주정거장이라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아이가 더 많은 내용을 알고 넘어가면 좋겠지만 차근차근 자주 접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ISS

(International Space Station)

국제 우주 정거장

우주에 가면 신체 변화가 나타나는데요

우리 몸 안에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도 소개되고 있어요~

우주멀미

얼굴 붓기

우주의 무중력 상태에서는 몸 전체로 똑같이 전달되기 때문에, 지구에 있을 때와 달리 얼굴에 붓기가 생기면서 퉁퉁해 보여요.

반대로 하체는 약간 가늘어지고요~

약간의 긴장감

냄새는 민감해지고 맛에는 둔감!

키가 조금 커진다!

무중력이기 때문에 척추로 무게가 실리지 않아, 척추로 이루어진 등뼈 사이에 틈새가 벌어져 지구에 있을 때 보다 키가 조금 커진다.

다리로 쥐고 손으로 걷는다!

우주 쓰레기가 과제가 되고 있는 우주 개발.

2030년에 다 사용할 예정인 ISS는 우주에 방치하지 않고 지구의 바다에 떨어뜨릴 계획입니다.

남태평양 한가운데 있는 '포인트 네모'에 가라앉힐 예정이라고 해요

ISS의 구성

많은 부품을 조합하여 완성!

우주에 떠 있는 ISS는 로켓(우주선)으로 부품을 우주에 운반해 우주 비행사에 의해서 약 13년에 걸쳐 건설되었어요. 각각 역할을 가진 모듈이라고 불리는 파트를 조합해 효율적으로 실험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어요.

초등 전 학년에 걸쳐서 읽어보기 좋은 책인 거 같아요

두껍지 않은 책이라 아이가 수시로 꺼내보면서 우주, 로켓에 대해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면서 이야기 나누게 된다면 더없이 좋겠죠~

저는 저도 같이 읽어보면서 퀴즈 형식으로 문제를 내주니

아이가 흥미로워하면서 엄마를 이기고 싶은 마음이 큰 아이 인지라

어떻게든 맞춰보려고 노력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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