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엄마도 이 책 읽어봐요~ 예쁜 그림과 따뜻한 마음이 담긴 책이에요~” 라며 추천해 준 책! 먼저 예쁜 그림에 감탄 😊첫 장을 넘기며 내 안에 있는 모난 부분을 작가한테 들킨것 같아 뜨끔... 마지막 장을 덮으며 나에 대해 다시 이해하게 되고 주위를 둘러보게 됨요즘 육아휴직하고 좋은 책을 많이 읽으며 재충전의 기회를 갖고 싶었는데... 의외로?! 아이책에서 내게 필요한 좋은 책들을 많이 찾게 되는듯 내 마음도 아이와 함께 한뼘 더 자란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