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에게 공부법을 배우다
설 흔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9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소설이다 근데 참 기분좋게 하는 소설이다 이책을 읽고 설흔 작가에 대해 궁금했다 물론 퇴계에 대해서도 대학자이고 아들에게 끊임없이 잘잘한 잔소리를 편지로 내어놓는 아버지이며 그외 사람을 사랑하는 시대를 앞서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게 했다

정약용선생이 현감시절 퇴계의 편지 글 한기퉁이를 발견해  하루에 아끼고아껴 한장씩 읽었다는 글이 생각났다

이참에 퇴계선생 관련 책을 더 읽어보고 싶어지게 하는 작가의 글솜씨가 정말 담백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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