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안녕, 내 이름은 페미니즘이야

안녕, 내 이름은 페미니즘이야 ㅣ 강남순 선생님의 페미니즘 이야기 1
강남순 지음, 백두리.허지영 그림 / 동녘주니어 / 2018년 10월

어린이를 위한 페미니즘 도서가 많이 나와서 좋네요.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는 입문서라는데 좀 다들 같이 읽어보시죠? 이런 책을 아이들이 많이 읽는다면 20년 뒤에는 페미니즘이 역겹다는 인간이 사라질 수 있겠죠?^^

[100자평] 헌터걸 : 거울 여신과 헌터걸의 탄생

헌터걸 : 거울 여신과 헌터걸의 탄생 ㅣ 헌터걸 1
김혜정 지음, 윤정주 그림 / 사계절 / 2018년 4월

주인공도 여자 조력자도 할머니인 여자, 이런 여성 영웅 서사가 정말 좋네요. 앞으로 이런 책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시리즈로 계속 나오길 기대합니다.

[100자평] 어른이 되면

어른이 되면 - 발달장애인 동생과 함께 보낸 시설 밖 400일의 일상
장혜영 지음 / 우드스톡 / 2018년 7월

장애인과 평범하게 같이 살아가는 삶의 필요성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동등한 하나의 존재로서의 인간... 꼭 두 분이 무사히 할머니가 되어서 또 책을 내주셨으면 좋겠어요.

[100자평] 성 평등이 뭐예요?

성 평등이 뭐예요? ㅣ 물음표로 배우는 세상 2
제랄딘 맹상 지음, 하프밥 그림, 이정주 옮김 / 개암나무 / 2018년 5월

어린이를 위한 성평등, 페미니즘 도서라 좋네요. 성평등을 이야기하는 책에서 어설프게 ‘선전책동‘을 말하는 사람은 ‘성차별주의자‘인 것 같네요~~^^**

[100자평] 헬로 바바리맨

헬로 바바리맨 ㅣ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63
유영민 지음 / 자음과모음 / 2017년 5월

우리 동네를 지켜주는 히어로에 꼭 바바리맨 이미지를 써야 합니까? 바바리 안에 팬티만 입었는데 생기가 돌고 눈빛이 빛나면 그건 잘못된 성도착증입니다. 바바리맨이 정의로운 행동을 한다고 해도 영웅이 아니라 경찰에 신고해야 할 ‘바바리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