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나름 사정이 있네요 남주는 남주는 남주대로 여주는 여주대로 몬가 묵직한 느낌은 아니고 로코물과 전형적인 내용이 합체된 오피스 로맨스 물인데 지루하지 않게 보기 참암 편했어요 이혼남이지만 남주가 상당히 매력있네요
못미남 사장의 스토킹이라고 하는데 대체 이 여주에게 왜 이렇게 집착하는지도 그렇고 일본소설이라 문화적 차이 인지 모르겠으나 몬가 길은 매끄럽지도 않네요 남주가 여주에게 하는 행동도 이게 몬가 정상의 느낌도 아니고 여주의 삼촌은 어휴 더더욱 정망 스토커 두 남자중 그나마 한남자가 더 괜찮은거 정도 느껴져요 둘다 정말 어찌보면 살짝 피폐물 느낌도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