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가 어찌보면 집착남에 정말 스토커 같지만 읽다 보면 많이 유쾌하네요 여주의 수호신같기도 하고 여주는 천사인지 귀요미인지 많은 남자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정말 봉변을 많이 당하는데 남주가 여주의 수호신인거처럼 여주옆을 버티고 있다면 상당히 행복할꺼 같네요 두권이나 되는 책을 지루하지 않게 잘 읽었어요 폭주남에 말버릇도 사악한 남주지만 매력은 너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