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터 아저씨에게 택배가 왔어요!
엘리자베트 슈타인켈너 글, 미하엘 로어 그림, 위정현 옮김 / 계수나무 / 2010년 8월
평점 :
품절





발레리, 야스미나, 노에미 귀여운 소녀들이죠^^

제일 친한 친구들이고, 모두 노란 겨자마을 거리에 모여 산답니다^^



세 친구는 아주 바쁘게 하루를 보냈어요!

오늘도 해야 할 일들을 몽땅 적어 보았어요^^



2주일 전에 콧수염 난 아저씨가 겨자마을로 이사를 왔어요.

이름이 권터래요.

권터아저씨의 첫인상을 별로 좋아보이지 않았어요.

근데 정말 권터 아저씨는 아무데나 담배공초를 버리고

사람들에게 무례하고

부인에게 큰소리로 화를 내고....

날이 갈수록 더 심해졌어요!



그래서 세 친구는 대책을 세우고

권터 아저씨를 변화시켜 나가요!

.

.

.

아이들의 발랄한 모습이 귀엽게 그려져 있답니다.

어찌보면 권터아저씨는 우리가 흔히 이웃에서 만날 수 있는 어른인지도 몰라요.

저도 어릴 때 담배꽁초 버리는 사람을 제일로 싫어했던 것 같아요 ㅎㅎㅎ

 

권터아저씨는 어떻게 될까요?

아마도 아저씨가 이 세친구로 받는 택배에 신경을 쓰는 걸로 봐선

멋진 사람으로 변화될 것 같은데요^^

그래서 아마 이 말괄량이 세 친구의 가장 좋은 어른 친구가 되어있진 않을까 상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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