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나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리든 마음에 두지 않고, 남이 나를 싫어해도 두려워하지 않고, 인정받지 못한다는 대가를 치르지 않는 한 자신의 뜻대로 살 수 없어.‘‘
나는 항상 받아들임과 체념이 어떻게 다른지 혼란스러웠는데 이 책을 읽고 조금은 정리가 되었다. 나를 온전히 사랑하는게 이토록 어렵구나 라고 생각하니 조금은 씁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