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뷰] 태엽 감는 새 1

태엽 감는 새 1 - 도둑까치 편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윤성원 옮김 / 문학사상사 / 1994년 9월

태엽감는새. 1Q84. 기사단장 죽이기.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여기도 저기도 아니고 애매모호하고 어정쩡한 시공간 시리즈. 하루키는 이걸 마지막으로 이제 그만 읽어야겠다고 생각한 책.

[100자평] 로베르 인명사전

로베르 인명사전
아멜리 노통브 지음, 김남주 옮김 / 문학세계사 / 2003년 10월

노통브만의 독창적이고 아름답고 혐오스런 이야기입니다.

[100자평]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
앤드루 포터 지음, 김이선 옮김 / 문학동네 / 2019년 5월

작가는 마지막 한 문장에 뭔가 심오한 메세지를 담아내야 한다는 강박을 가진듯 보이지만 전반적으로 매력있는 소설들입니다.

[100자평]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양귀자 지음 / 쓰다 / 2019년 4월

주인공을 혐오하다가 사랑하게 되었다.

[100자평] 버스데이 걸

버스데이 걸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카트 멘쉬크 그림, 양윤옥 옮김 / 비채 / 2018년 4월

˝인간이란 어디까지가든 자기 자신 이외의 존재는 될 수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