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살인마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30
최제훈 지음 / 현대문학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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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도 최고. 미친 흡입력. 책을 받자마자 앉은 자리에서 다 읽어 버렸다. 원래 단편이던 것을 중장편으로 확장시켰다는데 스토리 전달이 선명하고 속도감이 시원하게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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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힘 (리커버 에디션) - 최상의 리듬을 찾는 내 안의 새로운 변화 그림의 힘 시리즈 1
김선현 지음 / 8.0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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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다기보다는 본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책이다. 미술과 나들이가 힘든 요즘 책의 저자와 소곤소곤 미술관을 탐방하는 여행. 글은 경쾌하고 무겁지 않아서 미술해설서로 본다면 실망할 수도 있겠지만 치유를 위한 그림여행으로 보면 휴대용미술관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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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즈만이 희망이다 - 디스토피아 시대, 우리에게 던지는 어떤 위로
신영전 지음 / 한겨레출판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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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취약집단,정치학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소외된 자들의 편에서 기록한 한국사회의 공공의료의 풍경을 의학교수의 눈으로 풀어낸 책이다. 예방의학을 연구하시는 의학자의 시선인데 타성에 젖지않은 단호하지만 따뜻한 글이었다. 약자의 아픈 상처를 어루만지는 엄마의 손길처럼 따뜻하기도하지만 엄하기도해서 한국의료정책을 꾸짖기도하고 시회취약계층을 외면하는 공동체의 비뚤어진 시선과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시회적으로 가장 약하고 소외된계층이 우리사회의 경종을 울리는 퓨즈의 역할을 한다는 제목처럼 아픔의 연대를 공유해야한다고 설득하고 계시다.점점 개인적이라는 변명으로 극단적이기적주의로 변해가는 사회에 함께 돌봄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책이었다. 입이 아닌 근육의 힘으로 현실의 어둠을 뚫고가야한다, 미망이 아닌 희망으로 세상의 혁명을 일으킬 불쏘시개가 되기를 바란다는 서문의 글처럼 선한 각성의 시도가 계속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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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즈만이 희망이다 - 디스토피아 시대, 우리에게 던지는 어떤 위로
신영전 지음 / 한겨레출판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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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취약집단,정치학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소외된 자들의 편에서 기록한 한국사회의 공공의료의 풍경을 의학교수의 눈으로 풀어낸 책이다. 예방의학을 연구하시는 의학자의 시선인데 타성에 젖지않은 단호하지만 따뜻한 약자의 아픈 상처를 어루만지는 엄하고도 자애로운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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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즈만이 희망이다 - 디스토피아 시대, 우리에게 던지는 어떤 위로
신영전 지음 / 한겨레출판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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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취약집단,정치학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소외된 자들의 편에서 기록한 한국사회의 공공의료의 풍경을 의학교수의 눈으로 풀어낸 책이다. 예방의학을 연구하시는 의학자의 시선인데 타성에 젖지않은 단호하지만 따뜻한 글이었다. 약자의 아픈 상처를 어루만지는 엄마의 손길처럼 따뜻하기도하지만 엄하기도해서 한국의료정책을 꾸짖기도하고 시회취약계층을 외면하는 공동체의 비뚤어진 시선과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시회적으로 가장 약하고 소외된계층이 우리사회의 경종을 울리는 퓨즈의 역할을 한다는 제목처럼 아픔의 연대를 공유해야한다고 설득하고 계시다.점점 개인적이라는 변명으로 극단적이기적=주의로 변해가는 사회에 함께 돌봄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책이었다. 입이 아닌 근육의 힘으로 현실의 어둠을 뚫고가야한다, 미망이 아닌 희망으로 세상의 혁명을 일으킬 불쏘시개가 되기를 바란다는 서문의 글처럼 선한 각성의 시도가 계속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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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_bluebird 2020-10-08 2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강,취약집단,정치학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소외된 자들의 편에서 기록한 한국사회의 공공의료의 풍경을 의학교수의 눈으로 풀어낸 책이다. 예방의학을 연구하시는 의학자의 시선인데 타성에 젖지않은 단호하지만 따뜻한 글이었다. 약자의 아픈 상처를 어루만지는 엄마의 손길처럼 따뜻하기도하지만 엄하기도해서 한국의료정책을 꾸짖기도하고 시회취약계층을 외면하는 공동체의 비뚤어진 시선과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시회적으로 가장 약하고 소외된계층이 우리사회의 경종을 울리는 퓨즈의 역할을 한다는 제목처럼 아픔의 연대를 공유해야한다고 설득하고 계시다.점점 개인적이라는 변명으로 극단적이기적=주의로 변해가는 사회에 함께 돌봄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책이었다. 입이 아닌 근육의 힘으로 현실의 어둠을 뚫고가야한다, 미망이 아닌 희망으로 세상의 혁명을 일으킬 불쏘시개가 되기를 바란다는 서문의 글처럼 선한 각성의 시도가 계속되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