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두더지 - 2012년 제18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비룡소 창작그림책 45
김명석 글.그림 / 비룡소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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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우연히 한 그림을 만났다. 내 폰의 바탕화면에 딱 맞는 사이즈의 그림, 두더쥐가 집에서 꽃들을 키우고 있는 그림이 너무 아름다워 여기저기 퍼날랐고, 그것을 본 지인들도 무척이나 근사하다고 공감해주었다. 그 그림은 비룡소에서 황금도깨비상을 받은 “행복한 두더쥐”라는 동화책에 나오는 그림이었다. 그러다가 그 그림이 판화라는 사실에 다시 한번 놀라웠다. 이러한 판화들이 실린 동화책을 보면 얼마나 근사할까. 그러다가 우연히 출판사에서 책시사회 하는 것을 알게 되어 곧바로 책을 신청하였고 운이 좋게도 당첨이 되었다.
 

 

사실 어떤 동화책 삽화를 접하면 그 분위기에 맞는 스토리를 상상하게 된다. 이 책의 그림들이 아기자기하고, 제목도 “행복한 두더지”니까, 아마도 이 책은, 꽃을 키우면서 자신의 인생을 행복하게 즐기는 두더쥐의 소소한 일상을 다룬 이야기겠구나라고 나는 짐작을 했다. 드디어, 책이 도착했고 나는 단숨에 책을 읽었다. 아, 전혀 예상치 못한 내용이었다. 책을 읽고 한참동안 멍했다. 동화책은 아이들이 보는 책이라는 선입견이 내 안에 있었기 때문일까. 사실 책 리뷰를 어떻게 써야하는지도 고민을 했다. 한참 후에야, 내가 느낀 대로 솔직하고 덤덤하게 쓰는 것이 정답이란 생각에 이렇게 키보드 자판기를 두드리고 있다.

 

책의 줄거리를 보자면, 주인공인 두더지는 이 사회의 어느 누구에게도 환영 받지 못한다. 그래서 아무와도 소통없이, 외롭고 외롭게 어두운 땅속 굴, 자기만의 집에서 은둔하는 삶을 살고 있다. 그러다가 어느 날, 두더쥐는 멋진 집에 관한 책을 읽게 되고, 두더쥐의 삶에도 작은 변화들이 시작된다. 두더쥐가 자신의 굴을 책속에 나오는 멋진 집처럼 개조하기 시작한 것이다. 뜨거운 물이 언제나 펑펑 나오는 욕실, 아름다운 꽃이 만개한 정원, 푹신한 소파가 있는 거실, 요리를 하고 싶은 쾌적한 주방 등, 누가 놀러와도 따뜻한 차를 내주고 편하게 쉬게 할 수 있는 그런 집을 두더쥐는 뚝딱뚝딱 만들었다. 두더쥐가 집을 다 완성한 어느 겨울날, 동화 속 마법처럼 친구들이 한 명 한 명 두더쥐의 집을 노크한다. 두더쥐는 기쁜 마음으로 친구들에게 따뜻한 차와 식사, 잠잘 곳을 제공하지만, 이는 전혀 예상치 못한 내용으로 끝을 맺는다.

이 책에서 두더지는 두 가지 꿈을 꾼다. 하나는 잠을 자면서 꾸는 꿈,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더 이상 혼자가 아니길 바라는 소망의 꿈. 마지막 장면에서 두더쥐는 잠을 깨면서 두 가지 모든 꿈을 상실하게 된다. 그러나 작가는 이야기를 암울하게 끝내지 않고 희망의 여지를 남겨두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매 장에 수록되어 있는 이 책의 삽화들은 매혹적이다. 그리고 책속의 그림들을 보고 또 보면, 모든 삽화에서 작가가 숨겨둔 무언가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는 그를 통해서도 독자들에게 말을 걸고 있다. 책의 한 페이지 한 페이지에서 그것이 무엇인지 찾아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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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의 그림책 - 현실과 환상의 경계 그림책 삼부작
이수지 지음 / 비룡소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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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의 그림책
현실과 환상의 경계 그림책 삼부작


제가 이수지 작가님의 책을 처음 만난 건 미국여행을 하던 어느 날, 뉴욕의 어느 책방이었습니다.
여행길에 뭔가 기념할 만한 그림책을 한권 사고 싶었던 저는 마침 길거리 책방을 들렸고, 이 책 저 책 구경하다가
어느 한 책에 매료되었습니다.
단순하지만 눈을 뗄 수 없는 그림들, 바다와 귀여운 아이를 담고 있는 책, 글 하나 없지만 그림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웠었지요.
그리고 놀랍게도 작가가 누군가 표지를 보니 한국이름이었습니다. 수지 이라고. 바로 그 책이 "파도야 놀자"였지요.

그래서 더 놀랬죠. 와. 이국 땅에 와서 수많은 책중에 고른게 한국인 작가의 책이야.
기억했습니다. 이. 수. 지 작가.
저는 지금 그 책을  세살 난 제 아이와 함께 봅니다. 무척 좋아하더군요.
좀 더 커서 바닷가에 가면 아이가 저렇게 노는 모습을 볼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이 동화책을 책장 한 켠에 꽂아두었습니다.
그리고 또 얼마의 시간이 흘렀죠. 이 분의 작업노트가 출판이 되었네요.
부제는 현실과 환상의 경계 그림책 삼부작 입니다.

파도야 놀자 한장면이 보이면서 책은 시작됩니다.
작가는 영국 어느 지방의 책방 주인에게서 한 장면에 대한 이메일을 받게 되었답니다.
책 펼침 페이지 중간에 아이와 새의 일부가 잘려 나갔던데 이거 원래 이런 건가요? 하고요.
그래서 작가는 독자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이게 인쇄 사고인지 아닌지..
저는 이 파도야 놀자 책을 보면서 이 부분을 놓쳤기에 무척 궁금하여 다음 장을 넘겼지요.
인쇄 사고가 아니랍니다. 여기서부터 작가의 숨은 의도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 중에 하나가 평소에 책을 읽으면서 의식하지 못하는 제본선입니다.
이것을 작가는 현실과 상상의 경계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거울속으로] [파도야 놀자] [그림자 놀이]책을 만든 이야기가 나옵니다.
중간 중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야기]도 나오지요.
책을 어떤 식으로 만들었는지 어떤 재료를 사용하였는지도 말해줍니다.
작가가 설명한 내용을 보며 아이들 보는 책이라 생각했던 동화책들에 숨은 의미가 이렇게나 많이 있었구나 하며 깜짝 놀랬습니다.
바로 책 읽기를 중단하고 "파도야 놀자" 책을 다시 꺼내서 봤습니다. 아, 저는 수많은 것을 놓쳤었네요. ^^;;

작가는 현실과 환상의 경계가 아이들에게는 그 사이를 오가는 즐거운 놀이이지만,
어른에게는 우리가 사는 세계 중에서 어떤 것이 현실이고 어떤 것이 환상인지 어떻게 알수 있을까하고 물어봅니다.
갑자기 영화 매트릭스도 떠오르네요.
그리고 글 없는 책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세 책은 글이 거의 없습니다.
글이 없으면 뭔가 더 책을 깊이 살펴보아야 합니다.
느긋이 모호한 의미를 즐기고, 질문을 던지고, 자신의 답변을 마련하여 온전히 자기 것으로 가져가는 것.
이것이 글 없는 책을 즐기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멋지네요.
저는 글 없는 그림책도 아주 좋아합니다.
제가 본 대로 느낀 대로 간직하면 되거든요. 하하 그래서 제가 그림을 좋아하나봅니다.

이 책은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부터 시작해서 작가의 숨은 의도, 인생 이야기를 엿볼 수 있습니다.
동화책에 관심이 많고 또 이수지 작가님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단비와 같은 책이였죠.
작가님의 책에는 왜 남자아이가 아닌 여자아이만 등장하는지에서 부터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이 작가님 책뿐만 아니라 다른 동화책도 읽을 때 좀 꼼꼼히 봐야겠습니다.
보물찾기하듯 여러 숨겨진 의미들 발견하면 은근히 기쁘답니다.

거의 마지막 장에 아래와 같은 글이 있습니다.
"그 순간에 가지고 있는 최선을 쏟아 부어 하나를 만들어 내고, 잊어버리고, 그 다음 것으로 넘어가노라면,
자신도 모르게 내가 끊임없이 하고 있는 것의 안쪽에 무엇이 보이는지 알 수 있을 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그때그때 자신에게 절실한 것들로 하나씩 좌표를 그리다 보면,
어느 순간 멀리서 바라보았을 때, 내가 여태껏 무엇을 향하고 있었는지 알게 되겠지요"
아이를 키우면서 집에서 끙끙대고 있는 저에게 작가님은 말하네요.
최선을 다하라고. 내가 무엇을 향하고 있는지 알게 될 거라고.
네. 알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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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미
티에리 종케 지음, 조동섭 옮김 / 마음산책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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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부유한 성형외과 의사 리사르의 저택에서 시작된다. 그의 집에는 아름다운 여인 이브가 갇혀있다. 그리고 무슨 이유에서인가 이브가 리사르의 심기를 건드리면 강제로 다른 남자들과 성관계를 강요받게 되고 고통으로 일그러지는 이브의 얼굴을 보며 리사르는 쾌감을 느낀다. 그리고 이어지는 또 다른 인물들의 이야기. 누군가로 부터 쫓기고 이유도 모른채 감금당하는 뱅상, 그를 가둬 짐승 취급하며 길들이려 하고 있는 미갈 (미갈, mygale은 커다란 독거미를 가리키며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하다.) 미갈은 뱅상을 살려두며 처음에는 가혹했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뱅상이 원하는것 이상을 해주기 시작한다. 그에게 먹고 자고 배출하는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켜주며 그림과 음악으로 문화적인 생활도 누리게 해준다. 점점 뱅상은 자신의 이런 삶에 고통을 느끼지 않고 미갈을 믿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알렉스, 뱅상의 친구이며 은행털이로 지명수배 당하고 있는 인물. 자신의 불리한 상황으로 성형외과 의사 리사르를 이용해 성형을 받아 탈출하고자 이브를 납치하지만 일이 꼬여 상황은 역전된다. 이렇게 몇 안되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거미줄 처럼 얽히고설켜서 하나로 연결이 되며 리사르와 이브, 미갈과 뱅상, 알렉스의 잔혹하고 기괴한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문장 하나 하나가 여인인 나로 하여금 불쾌감을 주었지만 결말이 너무 궁금하여 그 자리에서 단숨에 읽어버린 책. 소설 중간에서 몇개의 단서로 결말을 추측할 수 있었지만 사건의 시작과 끝, 인간의 끝과 시작은 복잡하게 얽혀들어가기에 이 책이 흥미진진했던것 같다. 사실 이 소설을 선택한 이유는 좋아하는 감독중에 하나인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이 영화화를 했기 때문이다. 그가 선택했다면 당연히 기묘한 이야기이며 재미 또한 놓치지 않을것이 확실하였으므로 결국 내 예상은 맞았다. 이 영화는 내가 사는 피부(The Skin I Live In )라는 제목으로 내년에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예고편이 공개되어 있다. 리샤르 역에는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캐스팅 되었다. 허허허 예고편 보니 딱이네. 마지막으로 특히 남자분들에게 이 소설을 권하고 싶다. 아주 예전에 개봉한 마이클 더글라스와 글렌 클로즈의 위험한 정사를 기혼 남성분들께 권하고 싶은 이유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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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60분 부모 : 성장 발달 편
EBS 60분 부모 제작팀 지음. 김수연 책임감수 / 지식채널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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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읽어보고 싶네요. 부모 60분 너무 좋아라 하는 프로그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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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잘 먹는 이유식은 따로 있다 - 파워블로거 마더스고양이의 이유식 체험 실전서 아기가 잘 먹는 이유식은 따로 있다
마더스고양이 김정미 지음 / 레시피팩토리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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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이제 6개월이 되어간다.
그렇기에 이제 이유식 슬슬 시작.
검색을 하여 필요한 이유식 조리기와 책을 구매하다. 
그중에 책은 소아과 선생님이 추천해 주신 하정훈의 삐뽀삐뽀 119 이유식을 먼저 구입하고
부족한 듯 싶어 네이버 파워블로거이신 마더스고양이, 김정미님의 아기가 잘먹는 이유식은 따로 있다 책을 구입하다.
예스24에서 발간 이벤트로 먼치킨 도라흘림방지 다용도식기 3pack도 받았다. 
(요게 시중가로 8000원 정도 한다. 뿌듯)
책을 찬찬히 살펴보면 먼저 이유식 시기와 순서를 비롯하여 엄마들이 꼭 유념해야 하는 사항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또한 초기, 중기, 후기, 완료기에 따라 먹여도 되는 식품과 주의해야할 식품이 한눈에 보기 쉽게 나와 있고, 제철 이유식 재료도 계절별로 나와 있다.
채소, 과일, 해산물이 자세히 나와 있으니 이런 내용은 이유식 뿐만 아니고 엄마, 아빠들 요리할때도 좋은 정보이다. 지금은 2월이니 냉이, 시금치, 우엉, 콩나물, 브로콜리, 딸기, 굴, 홍합, 삼치 등이 제철요리재료들이다.  

특히 이유식 준비물은 나같은 초보엄마에게 아주 유용한 정보다.
인터넷에 정보가 방대한 만큼 정말 이유식 조리기 하나 사려면 머리가 아픈데
차근차근 사진과 함께 정리가 되어 있어 뭘 사야할지 감이 온다.
이유식 관련 Q&A도 있어 궁금한 점이 해결이 된다. 만약 여기서 해결이 안된다면 블로그로 직접 가서 질문을 남겨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http://blog.naver.com/moymoy <= 마더스고양이네의 즐거운이야기.

본론으로 들어가면
초기, 중기, 후기, 완료기 이유식이 나온다.
각 챕터별로 이유식 시작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내용, 레시피 보는 법, 아기의 상황 
(감기, 변비 등)에 따른 맞춤 이유식 재료들이 꼼꼼히 나와 있으니 열심히 참고하면 된다.
지금 나의 진도는 초기 챕터에서 양배추 이유식.
삐뽀삐뽀 119 책에는 양배추를 데치라는 말이 없었는데 마더스님 책에는
양배추를 꼭 끓는물에 데쳐야 한다고 나와 있다.
황성분을 날려야 냄새가 나지 않고 데친물은 사용하지 않는다고..
이런 정보들이 책 하단에 팁으로 나와 있는데 엄청 유용하다.
이 책 없었으면 바로 양배추 데치지도 않고 그 물로 이유식을 만들었을텐데,
정말이지 빨리 구입해서 참고하길 잘했다. :)
뒤따라 계속 나오는 다양한 레시피들, 정말 아기가 잘먹을듯 싶다.
(사실 누가 해준다면 나도 먹고 싶을정도다. ㅎㅎ)
숨고르고 하나 하나 천천히 따라해봐야지.

레시피가 끝나면 책이 끝나는게 아니라 유기농, 친환경 식재료 판매처, 배달 홈메이드 이유식,
식품첨가물에 대한 내용 그리고 마더스고양이님이 쓰시는 아기용품들이 나온다.
이 부분들 정말 뚫어져라 봤다.
요즘 한창 사야할것들이 많은데 이렇게 뭐가 좋은지 상세하게 알려주니 천천히 질러야겠다.
마더스몰 http://www.mother-s.co.kr/도 있던데 여기가면 책에 나와있는 제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또 하나 요리하는 엄마들을 위해 세심하게 배려한 부분이 있는데
바로 180도로 책이 펼쳐진다는 점이다.
꾹꾹 눌러 줄치고 메모해야지. 하핫.

이 책의 프롤로그 이야기를 포스팅 제일 마지막에 쓰게 된다.
나와 비슷한 상황을 이분도 겪으셨다.
아기가 젖을 거부하는 상황, ㅠㅠ 정말 미치는 상황이다.
이분의 아기도 유두혼동이 와서 직수를 못하셨나보다.
아. 나도 혼합수유하다가 3개월 정도에 아이가 유두혼동이 와
별별 수단을 다 썼음에도 불구하고 유축맘으로 돌아섰는데..
그때 얼마나 힘들고 울었는지.. 물론 지금도 유축해서 젖을 먹이고 있긴 하지만
이 길이 참 많이 힘들다.
돌까지 먹일 수 있을지 모르겠다.
암튼 나도 이분처럼 이유식에 더 많이 공을 들이고 싶다.
좋은책 보고 힘내자.  


 
책과 먼치킨 도라 흘림방지 다용도식기. 사은품 받아서 너무 뿌듯 :)

책 사이즈가 삐뽀삐뽀 이유식보다 작다. 주방에 놓고 쓰기 편함.

다양한 레시피가 가득, 힘내서 열심히 보고 만들어야지.  
 
이렇게 초기, 중기, 후기, 완료기 네 단계별로 챕터가 나눠져 있다.

이렇게 요리할때 중요한 팁이 하단에 나와 있어서 좋다.

사진과 함께 자세히 나와 있는 레시피.
계량도 그램과 밥숟가락으로 나와 있어서 편하다.

제철 이유식 재료, 성인 요리할때도 아주 유용한 정보.

유기농을 먹어야 아기가 면역력이 강해진다고 한다.
그래서 유기농재료 쇼핑몰 눈독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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