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지는 이 가을에는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와 비올라 소나타 가 어울린다.
주커만이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다 연주하고있다.
바렌보임과 주커만의 듀엣으로 환상적인 연주이다. 이보다 더 좋은 연주가 잘 생각나지 않는다.
물론 오이스트라흐와 리히테르의 명연주도 좋지만 녹음이 좀 그렇다.
그리고 2장을 한장 값에 살 수 있으니 이 아니 좋을쏘냐...
강추.
소위 한국판 재즈이다. 드럼, 베이스, 피아노가 주를 이루는 재즈 트리오이다.
창작성이 풍부해 곡마다 새로운 감흥을 느낀다.
한국적 체취가 묻혀 있는 듯 아닌 듯 하면서 미련이 남게한다.
연주 녹음 다 좋다.
'세련된 화법으로 다가온 수필같은 음악'이라고 내지에서 평하고있다.
첫 트랙의 연주가 시작되면서 이 여가수의 가창에 놀라고 만다.
1958년 컬럼비아 녹음인데도, 음질은 놀라울 정도이다.
강추!!!
가수도 노래도 잘 모른다.
그러나 끌려든다.
전곡을 한꺼번에 다 들었다.
수정처럼 아름답다.
박스로 살까하다가 낱개로 한장 구매한다.
박스로 구매한 음반을 다 들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역사적인 음반.